[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 최고경영자가 자사 주식을 매수했다.
브리스톨 마이어스 최고경영자 크리스 보너가 1일(현지시간) 폭락하는 자사 주식 3071주를 개당 평균 48.86달러 총 15만 달러에 대량 매수했다.
이는 브리스틀 마이어스 이사 테오도르 R. 사무엘스가 폭락한 주식을 대량 매수한 일주일 만이다.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양식에 따르면, 보너는 현재 개인 계좌에 7만 9384주를 소유하고 있다.
반면 회사는 보너가 2018년 8월 부사장으로 임명된 이후 처음으로 공개 시장에서 주식을 매수했으나 이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다.
보너의 주식 보유는 대부분 회사에 대한 그의 공로로 수여된 주식 보상에 따른 것이다.
보너는 11월 1일 브리스톨 마이어스 최고경영자로 임명됐으며 2024년 4월 1일 회장 직함을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브리스톨 마이어스 주식은 올해 들어 지금까지 약 3분의 1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