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태양 에너지 회사 캐나디안솔라가 태양전지 제조 공장건설을 위해 투자한다.
캐나디안솔라는 30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제퍼슨빌의 리버 리지 상업 센터에 태양전지 제조 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8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디안솔라는 이 공장에서 하루 약 2만 개의 고출력 모듈에 해당하는 연간 5기가와트(GW)의 태양전지를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디안솔라는 지난 6월 제퍼슨빌 공장에서 생산된 태양전지가 첫 번째 제조 시설인 텍사스주 메스키트의 5GW 모듈 조립 공장에서 사용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회사는 2025년 말까지 제퍼슨빌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캐나디안솔라 주가는 장 전 거래에서 19.51달러로 1.56%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