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8.6포인트(2.48%) 하락한 2304.5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오후 장 중 한때 2.67% 떨어지며 2299.89 기록하기도 했다.
코스피가 23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올해 1월16일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외국인의 매도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5001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3091억원, 기관은 1554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도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5.15포인트(3.26%) 내린 745.69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이 37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이 66억원, 기관은 45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