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지난 금요일(22일) CFRA 리서치는 로쿠(NASDAQ:ROKU)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보유’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10달러 높인 75달러를 제시했다.
CFRA는 TV 시청이 전통적인 TV 채널(linear network)에서 스트리밍으로 전환됨에 따라 상당한 시장 기회가 창출된 점을 감안할 때, 로쿠의 주가는 스트리밍 운영 시스템에 대한 적극적 투자 분위기를 누리고 있다고 했다.
“당사의 로쿠 매출 전망치는 2023년 33억 8천만 달러, 2024년 39억 달러이며 EBITDA 예상치는 각각 1억 7,500만 달러 손실과 7,500만 달러 수익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2024년 순영업손실 감소 예상은 투자자들이 로쿠가 비디오 스트리밍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는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고 믿을지 여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한다. 2023년 2분기 로쿠 순구독자 수는 190만 명, 총구독자 수는 7,350만 명이며 사용자당 평균매출(ARPU)은 40.67달러로 전년 대비 7.2% 감소했다.”
또한 CFRA는 로쿠가 변동성이 큰 분산 광고 시장에서 벗어나 업프론트 광고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했다.
애널리스트들은 “2023년 하반기에 헬스케어 및 소비자 제품 관련 광고 업종이 더 많은 지출을 할 것으로 예상하는 반면, 자동차 부문은 전미자동차노조(UAW) 파업으로 인해 미지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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