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Davit Kirakosyan
Investing.com – 오늘 주목할 만한 애널리스트 투자의견 상향 종목인 엣시, 메트라이프, 서던, 이뮤노젠, 실드에어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인베스팅프로 구독자들은 투자의견 상향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었다. 시장을 움직이는 뉴스를 놓치지 말자.
울프 리서치, 엣시 투자의견 상향 조정
울프 리서치는 엣시(NASDAQ:ETSY)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 100달러를 제시했다. 목요일 엣시 주가는 3.28% 급등했다.
울프 리서치는 수제 공예품 이커머스 기업인 엣시가 커버리지 업계 내에서 상당히 저조한 실적을 보였고, 올초 대비 주가가 46% 하락한 상태이며, 이는 주로 매출 성장 수정으로 멀티플 축소 때문이라고 했다.
울프 리서치 애널리스트들은 엣시의 매출 성장이 거시경제 상황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지적하면서, 재량적 소비자 지출의 회복을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경제가 강화되면 엣시 성장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울프 리서치는 이러한 성장이 EBITDA를 10%대 초반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엣시는 그 기간 동안 비용 절감을 통해 비슷한 수준의 EBITDA 상승을 달성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목요일 엣시 주가는 3.28% 상승한 66.68달러로 마감했다.
제프리스, 메트라이프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제프리스는 미국 경제에 대한 개선된 관점을 언급하면서 메트라이프(NYSE:MET)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58달러에서 72달러로 높였다.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들은 메트라이프가 “커버리지 업계 내에서 가장 실적이 좋지 않은 주식 중 하나이며 이는 주로 CML 사무실 노출로 인한 주가수익배수 축소 때문”이라며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하지만 해당 자산 클래스에서 메트라이프 연간 실적은 안정적이었고 5월에 발표된 재보험 계약으로 인해 초과자본에 있어 동종업계 수준 이상의 개선이 나타났다.”
목요일 메트라이프 주가는 3.35% 상승한 65.93달러로 마감했다.
기타 투자의견 상향 3건
수요일(13일)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은 전기 생산업체 서던(NYSE:SO) 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하회’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67달러에서 68달러로 높였다.
또한 수요일에 JP모건은 바이오기업 이뮤노젠(NASDAQ:IMGN) 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9달러에서 22달러로 높였다. 이뮤노젠 주가는 수요일에 2% 이상 상승했다. 이러한 상향 조정은 난소암 환자를 위한 항체항물접합체 엘라히어(Elahere)의 미국 출시에 대한 의사 대상 설문조사와 이뮤노젠의 R&D 잠재력에 대한 긍정적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다. JP모건에 따르면 이뮤노젠은 상업용 제품의 잠재력과 유망한 확장 전망을 가지고 있지만 저평가되어 있다.
한편, 크레디트스위스는 글로벌 식품 포장기업 실드에어(NYSE:SEE)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나 목표주가는 49달러에서 57달러로 낮췄다. 애널리스트들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2024년 연착륙 경제 시나리오 속에서 실드에어가 수혜를 누릴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경기침체가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고 본다.”
크레디트스위스는 보호(Protective) 사업부의 재고 소진 이후 펀더멘털이 안정화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최근 예상치 못한 가이던스 하향이 있었지만, 크레디트스위스는 수요 문제 및 실드에어의 고수익 브랜드인 크라이오박(Cryovac)에 영향을 미치는 소비자 행동의 변화로 인해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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