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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證, K-콘텐츠 금융시장 선점한다… 토큰증권 상품화

입력: 2023- 09- 07- 오전 12:31
미래에셋證, K-콘텐츠 금융시장 선점한다… 토큰증권 상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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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그릅은 토큰증권과 적합성이 높은 기초자산·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회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워킹그룹에는 '게니우스' '쏠레어파트너스' 등이 신규로 참여해 K-영화·드라마 투자 프로젝트 기반 토큰증권 상품화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게니우스'는 1000만 영화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이 설립한 K-콘텐츠 제작사로서 국내 유명 원작 만화를 기반으로 드라마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쏠레어파트너스'는 CJ엔터테인먼트(현 CJ ENM (KQ:035760)) 영화사업본부장과 싸이더스FNH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문화콘텐츠 전문가 최평호 대표가 2017년 설립한 벤처캐피탈사다. 영화 '기생충' '극한직업' '범죄도시' 등에 주요 투자자로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럭셔리 수집품 조각투자 플랫폼 '트레져러'도 워킹그룹에 참여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트레져러와 함께 투자 가치가 높은 럭셔리 수집품의 밸류에이션과 상품화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토큰증권 활용 방안을 다양하게 강구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워킹그룹에 다양한 기술 회사들도 초대해 블록체인 관련 기술 협업을 진행 중이다. 신규 합류한 기술회사는 '코인플러그'와 '지크립토'다. 코인플러그는 국내 최초로 금융권에 블록체인 기반 인증서를 제공해 상용화한 경험이 있으며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크립토는 영지식증명(Zero-Knowledge Proof)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회사다.

앞서 지난 2월 토큰증권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미래에셋증권은 K-콘텐츠와 금융의 융합 시너지 효과에 대해 주목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의 K-콘텐츠 투자 관심도가 급증하고 있는 점, 한국 콘텐츠 시장 규모가 전세계 7등이라는 점 등의 이유로 토큰증권을 활용한 콘텐츠 금융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이유다.

류지해 미래에셋증권 디지털자산TF 이사는 "K-콘텐츠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초자산"이라며 "우수한 블록체인 기술회사들과의 기술 협업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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