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할 만한 애널리스트 투자의견 상향 종목

© Reuters.

Investing.com – 수요일(30일)에 주목할 만한 애널리스트 투자의견 상향 종목을 정리해 보았다. 버라이즌, 넥스테라 에너지, 로크웰 오토메이션, 더퍼스트 뱅크셰어스에 대한 투자의견이 상향 조정되었다.

인베스팅프로 구독자들은 가장 먼저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시장을 움직이는 뉴스를 놓치지 말자.

씨티, 버라이즌 투자의견 상향 조정

씨티는 버라이즌(NYSE: NYSE:VZ)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39.00달러에서 40.00달러로 올렸다. 수요일 버라이즌 주가는 0.12% 하락했다.

씨티는 무선 업계의 경쟁 환경이 안정화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버라이즌의 운영 성과가 개선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무선 업계의 경쟁 환경이 안정화되는 몇 가지 요인이 있고, 케이블 점유율 상승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라며 최근 가격 인상과 기기 보유 기간 연장이 업그레이드 비용을 절감시키고 이탈률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씨티에 따르면 향후 잉여현금흐름이 나아지면서 순부체 레버리지를 낮추고 높은 배당수익률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이몬드 제임스, 넥스테라 에너지 투자의견 상향 조정

레이몬드 제임스는 넥스테라 에너지(NYSE:NEP)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60.00달러를 제시했다. 수요일 넥스테라 에너지 주가는 1.36% 하락했다.

이번 상향 조정의 주요 동인은 현재의 배당수익률 7.0%였다. 이는 미 10년물 국채금리보다 2.90%p 더 높은 수준이며, 장기 중앙값 1.70%p과 비교해도 스프레드가 더 넓다.

“넥스테라 에너지의 상장 10년 역사상 이 스프레드가 3.00%p를 넘긴 적은 단 한 번뿐이었으며 그마저도 코로나 팬데믹 초기였다. 거시적인 금리환경이 금리에 민감한 주식에 계속 압력을 가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넥스테라 주가에는 아직 제대로 완벽하게 반영되지 않았다.”

기타 투자의견 상향 2건

웰스파고는 로크웰 오토메이션(NYSE:ROK)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동일비중’으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290.00달러에서 317.00달러로 올렸다.

DA데이비슨은 더퍼스트 뱅크셰어스(NASDAQ:FBMS)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34.00달러를 제시했다.

“더퍼스트 뱅크셰어스는 자금 및 유동성 측면에서 동종업체 대비 유리하고, 견고한 방어적 특성을 자랑하며, 자본 및 신용 품질은 탄탄하게 유지된다. 동시에 대출 파이프라인에 대해서는 점차 낙관적으로 보이며, 계속 동종업체 이상의 핵심적 수익성을 입증할 준비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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