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이 거대 은행이 어려운 경제 환경과 씨름하고 있는 가운데, 씨티그룹은 인력을 약 10% 감축하고 관리 계층을 축소하는 등 대대적인 운영 개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보라보라' 변화라고 불리는 이 구조조정은 1월 22일부터 감원을 시작하여 약 2만 개의 일자리를 없앨 예정입니다.
이번 인력 효율화 결정은 주로 채권 수익의 감소로 인해 4분기에 1억 3,4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한 데 따른 것입니다. 씨티그룹은 감원 외에도 지방채 거래 부서를 폐쇄하여 사업 규모를 축소할 예정입니다.
구조조정 노력의 일환으로 은행은 효율성과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관리 계층을 13개에서 8개로 축소할 예정입니다. 씨티그룹의 CEO인 제인 프레이저는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씨티은행은 재건이라는 중요한 업무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씨티은행은 국제 금융 노출을 해결하기 위해 13억 달러를 배정하여 글로벌 금융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전환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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