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아비브-엘로메이 캐피털(Ellomay Capital Ltd. (뉴욕증권거래소 아메리칸: ELLO) (도쿄증권거래소: ELLO)는 오늘 이스라엘의 탈메이 요세프 태양광 발전 시설을 매각했다고 발표했습니다. 9MW 규모의 이 시설은 그린라이트 펀드 리미티드 파트너쉽과 도랄 그룹 재생 에너지 리소스(Doral Group Renewable Energy Resources Ltd.)에 약 1,220만 달러에 매각되었으며, 조건부로 최대 109만 달러를 추가로 지불할 수 있습니다.
계약에 따르면 엘로메이는 2023년 6월 30일까지 이 시설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보유하며, 그 이후에는 규제 승인을 포함한 관례적인 종결 조건에 따라 구매자가 인수하게 됩니다. 또한 이 시설이 위치한 이스라엘 남부에서 적대 행위가 중단되는 것을 조건으로 매각이 성사되었습니다.
엘로메이는 매각 완료 여부는 회사가 통제할 수 없는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특히 현재 지역 분쟁을 고려할 때 시기나 결과에 대한 확신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엘로메이는 탈메이 요세프 시설 인근에 계획 중인 태양광 및 배터리 저장 시설을 포함한 두 개의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권리를 계속 보유할 예정입니다.
엘로메이는 2009년부터 이스라엘, 유럽, 미국 전역에서 투자를 진행하며 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습니다. 이 회사의 포트폴리오에는 태양광 발전소, 이스라엘의 민간 발전소, 네덜란드의 혐기성 소화 플랜트, 이탈리아와 텍사스의 여러 '건설 준비 중인' 태양광 프로젝트가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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