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 일본의 거대 화학기업인 아사히 카세이가 지속 가능한 그린 수소 시장 진출을 강화하기 위해 아이오노머 이노베이션스(Ionomr Innovations Inc.)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발표했습니다. 아사히 카세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친환경 스타트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케어 포 어스' 프로그램에 아이오노머를 통합하고, 무공해 사회를 향한 핵심 성장 동력으로서 수소에 대한 아사히 카세이의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아사히 카세이와 아이오노머의 협력은 비용 효율적인 수소 생산에 필수적인 음이온 교환막(AEM) 기술 개발을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AEM은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리하는 전해조에서 사용되는데, 이는 그린 수소 생산의 중추적인 공정입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AEM의 확장성과 수명 문제를 해결하여 상업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아사히 카세이의 R&D 최고 책임자 마사미 타케나카는 이번 협력이 수소를 핵심 성장 동력으로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공동 노력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타케나카는 청정 에너지원을 향한 전 세계적인 움직임에 발맞춰 2030년까지 이 부문이 상당한 영업이익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사히 카세이는 대규모 FH2R 전해조 등 과거 프로젝트에서 쌓은 막 공정 전기분해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1억 달러 규모의 펀드를 활용해 아이오노머와 같은 스타트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스타트업은 수소 경제를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페미온® 및 애미온® 멤브레인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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