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 북미의 저명한 에너지 인프라 기업인 Kinder Morgan이 내년도 재무 전망과 전략적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에너지 부문의 견조한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 회사는 2024년에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과 분배가능현금흐름(DCF)이 각각 5% 증가하여 80억 달러와 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낙관적인 전망은 천연가스 부문의 견조한 실적과 재생 에너지원에 대한 수요 증가가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킨더 모건은 성장 전략에 따라 총 23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발표했습니다. 이 자금은 14억 달러 상당의 고수익 인프라 프로젝트와 9억 달러로 추산되는 시장에 민감한 현금 흐름 프로젝트에 할당될 예정입니다. 또한 레버리지 비율을 현재의 4배에서 3.8배로 낮춰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략적 입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킨더모건은 내년 초 넥스트에라 에너지 파트너스(NextEra Energy Partners)로부터 18억 달러에 STX 미드스트림 인수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전략적 움직임은 회사의 레버리지 비율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도 추가적인 EBITDA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자들은 또한 현재 6.3%의 인상적인 수익률과 향후 주당 1.15달러로 인상될 예정인 킨더 모건의 배당 정책도 매력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 시장 가격보다 낮은 주당 평균 16.58달러에 총 4억 7,000만 달러 규모의 예산 외 자사주 매입을 실행하여 재무적 민첩성을 발휘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이 최고 추천 종목으로 꼽은 것은 아니지만, 킨더 모건의 일관된 배당 역사와 견고한 재무 전망은 에너지 부문에서 저위험 기회를 찾는 투자자들에게 두 자릿수 총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인베스팅프로 인사이트
킨더 모건이 에너지 부문에서 성장을 도모하는 가운데, 인베스팅프로의 실시간 데이터와 인사이트는 회사의 재무 건전성과 시장 성과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제공합니다. InvestingPro에 따르면, 킨더 모건은 순이익을 초과하는 잉여 현금 흐름으로 높은 수익성을 자랑하며, 이는 차입이나 외부 자금에만 의존하지 않고도 현금을 창출하고 운영을 유지할 수 있는 회사의 능력을 보여주는 강력한 지표입니다.
InvestingPro 지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시가총액은 약 389억 4,000만 달러이며, 주가수익비율(P/E)은 16.11입니다. 2023년 3분기 기준 지난 12개월 동안 조정된 P/E 비율은 15.64로 약간 낮아져 투자자들에게 잠재적으로 더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또한 2023년 말 기준 배당 수익률은 6.45%로, 인컴 중심의 투자자에게 킨더 모건의 매력을 더욱 강화합니다.
2023년 3분기 기준 지난 12개월 동안 16.65% 감소하는 등 수익이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지만, 킨더모건은 6년 연속 배당금을 인상하며 주주에게 가치를 환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13년 연속 배당금 지급을 유지함으로써 더욱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인사이트와 지표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를 위해, 킨더 모건 전용 페이지(https://www.investing.com/pro/KMI)에서 4가지 InvestingPro 팁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팁은 투자자가 정보에 입각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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