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잉과 인터글로브 엔터프라이즈의 지원을 받는 인디고와 아처 에비에이션이 인도의 도시 이동성 혁신을 목표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파트너십을 공고히 했습니다. 체결식은 인터글로브의 뉴델리 본사에서 인터글로브의 그룹 전무이사 라훌 바티아(Rahul Bhatia)와 아처의 최고상업책임자 니킬 고엘(Nikhil Goel)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2026년까지 도시 지역 내 이동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는 혁신적인 완전 전기 항공 택시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합니다.
이 벤처 기업은 유나이티드 항공과 스텔란티스도 지원하는 모델인 아처의 미드나잇 항공기를 서비스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최소한의 충전 시간으로 빠르게 연속 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미드나잇 항공기는 4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이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승객들은 코노트 플레이스에서 구루그람까지 27km의 델리 여행을 약 7분 만에 완료할 수 있으며, 이는 일반적인 60~90분 자동차 여행에 비해 상당한 시간 단축이 가능합니다.
양사는 에어택시, 화물, 물류, 의료 서비스, 민간 기업 및 전세 서비스 등 다양한 운항을 위해 최대 200대의 미드나잇 항공기에 자금을 조달할 계획입니다. 또한 인도 민간항공부 및 현지 비즈니스 파트너와 협력하여 수직이착륙(eVTOL) 항공기의 현지 제조와 필요한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고 버티포트 인프라를 개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아처의 CEO 아담 골드스타인은 인도가 높은 인구 밀도와 심각한 교통 혼잡 문제로 인해 eVTOL 활용에 있어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미래의 도시 모빌리티에서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교통수단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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