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 뵈르세(Deutsche Börse AG)는 2022년 대비 연평균 약 10%의 순익 성장을 목표로 하는 'Horizon 2026' 전략을 발표했으며, 2026년에는 64억 유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전략은 주로 유기적 성장과 새로운 투자 관리 솔루션(IMS) 부문의 설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CEO 테오도르 바이머는 설명합니다.
ISS, STOXX, Axioma, SimCorp의 소프트웨어 및 SaaS 비즈니스를 결합한 IMS 부문은 도이치 뵈르세의 반복 매출을 늘리고 EBITDA 수준에서 9천만 유로의 시너지 잠재력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심코프와 엑시오마의 합병으로 기관 투자자들에게 종합적인 투자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며, ISS의 ESG 사업과 스톡스의 지수 사업에서 얻은 고품질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지수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또한 자산 클래스와 거래 및 결제 플랫폼의 디지털화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여기에는 클라우드 사용 확대, 클리어스트림의 D7 플랫폼 개발 가속화,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구축 등이 포함됩니다.
수익성 측면에서 도이치 뵈르세는 연평균 약 11% 증가하여 약 38억 유로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본 관리 전략의 일환으로 주주들에게 순이익의 30~40%에 해당하는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잉여 유동성이 있는 경우 배당금은 자사주 매입으로 보완될 것입니다. 2024년 1분기에 3억 유로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이 승인되었습니다.
또한 'Horizon 2026' 전략은 2026년까지 연간 7%의 유기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심코프 인수로 인해 연간 3%의 성장이 강화될 것입니다. 이러한 재무 전망은 이사회가 승인한 전략의 핵심이며 투자자의 날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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