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는 향후 60일 동안 넷이즈 주가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을 제시하는 새로운 연구 전술 아이디어를 발표했습니다.
이 회사의 평가는 5월 23일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4년 1분기의 실적 부진을 초래할 수 있는 전망치 및 가이던스 하향 조정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모건 스탠리는 이 시나리오가 실현될 확률을 70~80%, 즉 '매우 높음'으로 평가했습니다.
이 투자 회사는 2024년까지 넷이즈의 성장과 마진 전망이 약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기존 게임 타이틀에 영향을 미치는 거시경제의 약세, 경쟁 심화로 인한 판매 및 마케팅 비용 증가, 규제 변화의 가능성 때문입니다.
이러한 요인으로 인해 기존 게임 타이틀과 미래 게임 타이틀의 매출 잠재력과 투자자본수익률(ROIC)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건 스탠리는 2024년 넷이즈의 게임 매출과 순이익이 6~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수치입니다.
현재 넷이즈의 주식은 2024년 예상 주당순이익(P/E)의 13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예상 수익 성장률(PEG)의 약 2배에 해당합니다. 이 밸류에이션은 과거 평균에 비해 비싼 것으로 간주됩니다.
특히 여름에 '나라카 모바일'이 출시되어 텐센트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넷이즈의 게임 파이프라인의 가시성도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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