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ABNB)는 2024년 1분기에 회사 역사상 가장 많은 숙박 및 체험 예약 건수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여행 플랫폼의 매출은 여행 수요 증가와 부활절의 시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21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순이익은 2억 6,400만 달러로 순이익률이 12%에 달했습니다. 또한, 에어비앤비는 이번 분기에 19억 달러의 기록적인 잉여현금흐름을 달성했으며, 7억5천만 달러를 자사주 매입에 사용했습니다. 호스팅의 주류화, 핵심 서비스 개선, 시장 진출 확대를 목표로 한 전략적 이니셔티브가 이러한 견고한 재무 실적에 기여했습니다.
주요 내용
- 에어비앤비의 1분기 예약 건수는 1억3천3백만 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견고한 여행 수요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21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 순이익은 2억 6,400만 달러로 순이익률은 12%를 기록했습니다.
- 1분기 잉여현금흐름은 19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12개월 후 잉여현금흐름은 42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 전략적 이니셔티브는 호스팅, 핵심 서비스 완성도, 시장 확장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 특별한 경험의 새로운 카테고리인 아이콘의 도입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 미국에서의 모바일 앱 다운로드는 전년 대비 60% 증가했습니다.
- 특히 라틴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등 덜 성숙한 시장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졌습니다.
- 앱 사용자 환경과 검색 최적화가 개선되면서 전환율이 높아졌습니다.
- 지난해 37%에 가까운 EBITDA 마진 등 강력한 수익성 지표를 바탕으로 최소 투자 수준인 35%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회사 전망
- 에어비앤비는 안정적인 객실 숙박 성장과 하반기 잠재적 성장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에어비앤비는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핵심 최적화와 해외 투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아이콘과 같은 이니셔티브는 나이키의 운동화 사업 확장처럼 숙소를 넘어선 에어비앤비 사업 확장 전략의 일환입니다.
약세 하이라이트
- 3월 전 세계 원베드룸 숙소의 평균 일일 요금(ADR)은 2% 감소한 반면, 호텔 가격은 3% 상승했습니다.
강세 하이라이트
- 검색 환경과 앱 사용성 개선으로 전환율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 게스트 즐겨찾기 기능과 숙소 품질 하이라이트 기능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도 확인했습니다.
- 호스팅, 빠른 응답, 예약 심사에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AI 기반 컨시어지를 위한 계획이 진행 중입니다.
미흡한 점
-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실적에도 불구하고, 에어비앤비의 ADR은 호텔 업계의 증가세에 비해 소폭 감소했습니다.
Q&A 하이라이트
- CFO 엘리 머츠는 정상참작이 가능한 상황 정책의 변경이 비즈니스 트래픽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해외 확장은 일부 시장에서 ADR을 낮출 것으로 예상되지만 비즈니스 볼륨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리드 타임은 전년 동기 대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3분기 수주잔고는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매출 가속화에 대한 자신감 있는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에어비앤비의 2024년 1분기는 재무 성과와 전략적 이니셔티브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며 올해 남은 기간 동안의 강력한 선례를 남겼습니다. 사용자 경험 향상, 국제적 확장, AI 기술 활용에 중점을 두고 있는 에어비앤비는 경쟁이 치열한 여행 업계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인베스팅프로 인사이트
에어비앤비(ABNB)는 1분기에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InvestingPro 데이터에 따르면 흥미로운 재무 프로필을 선보였습니다. 시가총액은 938억 2,000만 달러, 주가수익비율(P/E)은 19.59로, 이 회사는 업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 1분기 기준 지난 12개월 동안 조정된 P/E 비율은 18.97로 약간 낮으며, 가장 최근 실적을 고려할 때 더 유리한 수익 전망을 제시합니다.
2024년 1분기 기준 지난 12개월 동안의 매출은 102억 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6%의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에어비앤비의 1분기 매출 증가와 일치하며, 여행 수요의 회복세를 활용한 에어비앤비의 역량을 반영하는 결과입니다. 같은 기간 82.86%의 인상적인 매출 총이익률은 에어비앤비의 사업 확장 노력 속에서도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더욱 강조합니다.
인베스팅프로 팁은 에어비앤비가 대차대조표상 부채보다 현금을 더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유동자산이 단기 부채를 초과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점은 역동적인 경제 환경에서 회사의 재무 건전성과 회복력을 고려하는 투자자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또한, 에어비앤비는 주가순자산비율(P/B) 11.88배와 같이 높은 밸류에이션 배수로 거래되고 있지만, 애널리스트들은 에어비앤비가 올해 수익을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12개월 동안의 수익성이 뒷받침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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