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밀피타스 - 스마트 글로벌 홀딩스(NASDAQ: SGH)는 오늘 2024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수익은 약간 상회했지만 애널리스트 예상치에 비해서는 매출이 부족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정 주당 순이익은 0.27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0.25달러보다 약간 높았습니다. 그러나 분기 매출은 2억 8,480만 달러로 컨센서스 예상치인 2억 8,509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 소식에 투자자들이 매출 부진과 예상보다 약한 다음 분기 가이던스에 반응하면서 주가는 10.76% 급락하는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2024년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0.15달러에서 0.45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간값인 0.30달러는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인 0.28달러를 약간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매출은 2억 7,500만 달러에서 3억 2,500만 달러 사이로 예상되며, 중간값인 3억 달러는 컨센서스인 3억 8,000만 달러보다 낮습니다.
마크 아담스 CEO는 이번 분기 실적에 대해 고성능 컴퓨팅 및 특수 메모리 솔루션을 통해 고부가가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회사로 변모하고 있으며, AI의 빠른 도입에 대응하는 데 있어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 기간에는 Pete Manca를 인텔리전트 플랫폼 솔루션(IPS) 부문 사장으로 임명하여 Dell Technologies에서 쌓은 폭넓은 경험을 SGH에 접목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을 비교하면 이 회사의 매출은 지난 회계연도 2분기에 보고된 3억 8,837만 달러에서 크게 감소했습니다. GAAP 매출 총이익도 전 분기의 30.2%에서 28.8%로 감소했으며, 조정 매출 총이익은 33.3%에서 31.5%로 떨어졌습니다.
수익 발표와 향후 가이던스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회사의 수익 궤적과 단기적으로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시사합니다.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매출 부진과 신중한 전망은 보고서의 긍정적인 측면을 가려 주가의 급락으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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