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 선도적인 반도체 회사인 온세미(NASDAQ:ON)는 오늘 아날로그 및 혼합 신호 그룹(AMG)을 설립하고 수디르 고팔스와미를 신임 그룹 사장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AMG의 설립은 총 193억 달러 규모의 추가 시장 공략을 목표로 전력 관리 및 센서 인터페이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려는 온세미 전략의 일환입니다. 이 그룹은 자동차, 산업 및 클라우드 최종 시장과 같은 주요 부문에서 온세미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4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창출하고 실리콘 카바이드 사업을 성공적으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한 사이먼 키튼이 파워 솔루션 그룹(PSG)의 그룹 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이러한 조직 개편을 통해 온세미는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 분야에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AMG는 전력 관리 집적 회로(IC), 고정밀 센서 인터페이스, 통신 제품을 전문적으로 개발하여 온세미를 파워 트리 솔루션의 전체 제품군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여기에는 게이트 드라이버, DC-DC 컨버터, 다상 컨트롤러와 같은 확장된 디바이스 포트폴리오가 포함됩니다. 또한 자동차 및 산업 시장을 위한 맞춤형 센서 인터페이스 및 통신 솔루션 분야에서도 계속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기존의 고급 솔루션 그룹(ASG)과 집적 회로 사업부(ICD)가 AMG 산하에 통합됩니다. 고팔스와미는 지난해 온세미 매출의 약 40%를 차지한 AMG와 인텔리전트 센싱 그룹(ISG)을 총괄하게 됩니다.
이 회사의 CEO인 하사네 엘-쿠리(Hassane El-Khoury)는 이번 조직 개편이 온세미의 강점을 기반으로 하며 고객에게 더 많은 시스템 가치를 추가함으로써 회사의 입지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날로그와 혼합 신호 기술의 통합은 고급 기능을 구현하고 성능을 개선하며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온세미는 새로운 사업 부문 구조를 반영한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비교 가능한 과거 데이터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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