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모건 스탠리는 하얏트 호텔 코퍼레이션(NYSE:H)에 대한 입장을 조정하여 주가를 비중 확대에서 동일 비중으로 하향 조정했지만, 목표 주가는 이전 목표인 149달러에서 156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번 조정은 구조 단순화 및 자산 경량화 모델로의 전환과 더불어 상당한 주당 잉여현금흐름(FCF) 증가로 인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하얏트의 4분기 실적에 따른 것입니다.
이 보고서는 지난 3개월 동안 하얏트 주가가 30% 상승하여 S&P 500의 12% 상승률과 숙박업종 평균 16% 상승률을 상회하는 등 최근의 성공을 인정했습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밸류에이션 재평가로 이어져 현재 하얏트의 2024년 예상 기업가치 대비 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상각 전 영업이익(EV/EBITDA)은 팬데믹 이전 12개월(NTM) EBITDA의 과거 평균인 11.0배에 비해 13.3배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모건 스탠리는 하얏트의 전략적 움직임과 그에 따른 재무 성과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는 보다 균형 잡힌 리스크-보상 시나리오를 반영하고 있다고 제안합니다.
수정된 12개월 목표주가 156달러는 1%의 소폭 하락을 의미하며, 이는 2023년 초 이후 상당한 주가 상승과 대조를 이룹니다. 2023년 1월 1일 이후 하얏트 주가는 73% 급등한 반면, 모건스탠리의 숙박업종 커버리지가 33%, S&P 500 지수가 34% 상승한 것과 대조적입니다.
모건 스탠리의 이번 업데이트는 하얏트의 전략적 이니셔티브가 투자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주가의 견조한 상승을 이끌어내는 등 주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인 이후에 나온 것입니다. 목표주가 상향 조정은 하얏트가 이룬 성과를 인정하면서도 단기적으로 주가가 추가 상승할 여지가 제한적이라는 점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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