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 뇌 퇴행성 질환을 전문으로 하는 바이오 제약 회사인 CervoMed(NASDAQ:CRVO)는 자사의 약물 후보인 네플라마피모드가 루이소체(DLB) 치매 환자에서 위약에 비해 혈장 내 신경교 섬유소 산성 단백질(GFAP) 수치를 유의하게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난 AscenD-LB 2a상 시험의 새로운 데이터를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GFAP의 감소는 임상 결과 개선과도 상관관계가 있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2024년 3월 5일부터 9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된 제18회 알츠하이머 및 파킨슨병 국제 컨퍼런스에서 발표되었습니다. 이 임상시험에서는 네플라마피모드가 신경염증 및 신경 손상과 관련된 바이오마커인 GFAP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습니다. 순수 DLB 환자에서 네플라마피모드로 치료한 환자들의 GFAP 수치는 평균 10.6pg/mL 감소한 반면, 위약 그룹은 평균 14.1pg/mL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CDR-SB 척도로 측정한 결과, GFAP 감소와 임상적 개선 사이에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관찰되었습니다.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연구원들은 별도의 발표에서 네플라마피모드의 작용 메커니즘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제시했습니다. 이들은 이 약물이 전두측두엽 치매(FTD) 마우스 모델에서 축삭 수송을 개선하여 특정 형태의 FTD에 대한 잠재적 치료 경로를 제시한다는 사실을 입증했습니다.
세르보메드의 CEO인 존 알람 박사는 이 결과가 DLB 환자에 대한 네플라마피모드의 임상적 효능을 뒷받침한다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비쳤습니다. 이 회사는 현재 DLB 환자를 대상으로 네플라마피모드에 대한 임상 2b상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경구용 저분자 약물인 네플라마피모드는 신경 퇴행성 질환의 가역적 측면인 시냅스 기능 장애에 관여하는 p38MAP 키나아제 알파를 표적으로 합니다.
이 회사의 최신 개발 내용은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합니다.
인베스팅프로 인사이트
(NASDAQ:CRVO) 네 플라 마피 모드에 대한 임상 시험이 계속 진행됨에 따라 투자자와 업계 관찰자들은 회사의 재무 건전성과 시장 성과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InvestingPro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세르보메드의 시가총액은 7,399만 달러로, 이는 지속적인 연구 진행에 따른 회사의 잠재력에 대한 시장의 평가를 반영한 것입니다.
유망한 임상 결과에도 불구하고 CervoMed의 재무 지표는 앞으로의 과제를 시사합니다. 회사의 주가수익비율은 -47.28이며, 2023년 3분기 기준 지난 12개월 동안의 조정 주가수익비율은 -58.85로, 투자자들이 수익 1달러당 높은 비용을 부담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는 회사가 아직 수익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는 연구 개발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또한 CervoMed의 장부 대비 주가 비율은 8.22로, 주식이 회사의 장부 가치에 비해 프리미엄으로 거래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인베스팅프로 팁은 세르보메드가 부채보다 현금을 더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유동성과 재무 탄력성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강조합니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올해 순이익이 감소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이 기간 내에 회사가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르보메드는 작년에 67.33%의 총 수익률로 높은 수익률을 보였으며, 최근 6개월 동안 155.02%의 수익률로 상당한 가격 상승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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