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셀도르프 - 글로벌 기술 및 소프트웨어 기업인 에머슨(NYSE: EMR)이 지능형 현장, 엣지 및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합하여 산업 제조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자동화 아키텍처인 '바운드리스 오토메이션(Boundless Automation™)'을 발표했습니다.
이 발표는 뒤셀도르프에서 화학, 생명과학,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Emerson Exchange EMEA 2024 컨퍼런스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에머슨의 최신 자동화 전략은 제조업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이점을 완전히 실현하는 데 방해가 되는 기존의 데이터 사일로를 해체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통합 데이터 패브릭을 도입한 에머슨의 접근 방식은 데이터의 흐름과 사용성을 촉진하는 동시에 지능형 필드, 최신 소프트웨어 정의 엣지, 클라우드의 세 가지 영역에서 보안을 개선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에머슨의 사장 겸 CEO인 랄 카르산바이는 데이터의 확산과 첨단 소프트웨어의 발전으로 새로운 생산성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바운드리스 오토메이션 아키텍처는 데이터 액세스를 민주화하여 인간 작업자와 AI 엔진 모두 지속적인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아키텍처의 인텔리전트 필드 구성 요소는 글로벌 연결을 위해 5G 및 APL(Advanced Physical Layer)과 같은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소스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데이터 액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OT 엣지는 지연 시간이 짧은 현대적이고 안전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여 IT와 OT 전문가 간의 협업을 촉진할 것입니다. 클라우드 측면에서는 광범위한 분석 컴퓨팅 성능과 엔터프라이즈 협업을 통해 복잡한 운영을 지원할 것입니다.
에머슨은 아스펜테크의 지분을 대부분 보유하고 있어 이 새로운 아키텍처를 엔지니어링하고 배포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이를 통해 신뢰성, 안전, 지속 가능성, 인력 관리 등 생산의 다양한 측면에서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산업계의 운영 개선 및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을 지원하려는 에머슨의 광범위한 목표의 일환입니다. 에머슨이 개발 중인 기술 포트폴리오는 바운드리스 오토메이션의 미래를 위한 토대가 될 것입니다.
이 뉴스 기사는 에머슨의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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