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자동차 스타트업인 패러데이 퓨처 인텔리전트 일렉트릭은 나스닥의 상장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1대 3의 역 주식 분할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 회사는 일요일에 이러한 조치를 발표했으며, 2월 29일에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현금 부족과 공급망 중단으로 인한 상당한 시장 가치 손실에 이어 5개월 만에 패러데이 퓨처의 두 번째 역 주식 분할이 될 것입니다.
회사의 주가는 금요일 0.09달러로 마감하여 약 1,100만 달러로 평가되었습니다. 12월, 나스닥은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이 전기차 제조업체의 주가가 영업일 기준 30일 이상 연속으로 최소 거래 가격인 1달러 이하로 유지되자 상장 폐지 가능성을 통보했습니다.
몇 년 동안 생산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러데이 퓨처는 9월로 끝나는 분기에 7,805만 달러의 분기 손실을 보고했습니다. 한편,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률은 지난 1월 캐널리스가 예상한 2023년 29% 성장에서 올해 27.1%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패러데이 퓨처의 CEO인 마티아스 아이트는 월요일에 패러데이 퓨처가 급격한 생산량 증가보다는 현금 흐름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는 많은 경쟁업체들이 겪었던 함정을 피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성명은 전기차 제조업체인 리비안 오토모티브와 루시드 그룹이 전기차 수요 둔화로 인해 기대에 못 미치는 2024년 생산량 예측치를 발표한 직후에 발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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