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로더데일 - 글로벌 대마초 회사인 Flora Growth Corp.(NASDAQ: FLGC)는 독일의 기호용 대마초 합법화 움직임에 따라 독일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2017년부터 독일에 진출한 Flora의 자회사는 의료용 대마초 분야의 선구자로서 독일에서 최초로 의료용 대마초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판매를 개시했습니다.
최근 독일 의회는 개인 용도로 최대 3그루의 대마초를 재배하고, 가정에서 50그램, 공공장소에서 25그램까지 소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2024년 4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이 법안은 2024년 7월 1일부터 비영리 사교 클럽의 운영도 허용합니다. 또한 대마초가 마약에서 규제 물질로 재분류됨에 따라 처방 요건이 간소화되고 환자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플로라 그로스의 CEO인 클리포드 스타케는 EU-GMP 인증을 받은 함부르크 소재 의료용 대마초 회사인 트루HC 파마 GmbH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언급하며 새로운 규제 환경을 활용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밝혔습니다. 2023년 8월에 발표된 이 협력은 플로라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독일 내 시장 점유율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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