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 Matador Resources Company(NYSE: MTDR)는 4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가 3.1% 하락했습니다. 조정 주당 순이익(EPS)에 대한 애널리스트의 기대치를 상회했지만, 컨센서스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는 매출을 보고했습니다.
4분기 조정 주당 순이익은 1.99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1.83달러를 0.16달러 상회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분기 매출은 7억 5,325만 달러로 예상 컨센서스 추정치인 8억 4,013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 분기의 생산량은 크게 증가하여 하루 평균 생산량이 전년도 4분기보다 38% 증가한 154,300배럴(BOE)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생산량 증가는 주로 마타도르의 스테이트 라인 자산 지역과 로드니 로빈슨 리스홀드의 유정 생산량 증가, 마가리타 유정의 성과 향상, 예상보다 하루 약 1,000BOE를 추가한 토지 인수에 힘입은 결과입니다. 또한 비운영 자산에서 예상보다 높은 생산량을 기록한 것도 분기 호조에 기여했습니다.
마타도르가 운영 효율성과 비용 절감에 집중한 결과, 리스 운영 비용이 5% 감소한 BOE당 5.06달러를 기록하여 4분기 예상 가이던스 범위인 BOE당 5.40달러에서 5.80달러를 상회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비용 절감은 완공 활동을 위한 재활용 생산수 사용 증가와 Advance Energy Partners Holdings, LLC로부터 인수한 유정 관련 개선에 기인합니다.
마타도르의 설립자이자 회장 겸 CEO인 조셉 포란(Joseph Wm. Foran)은 "마타도르는 2023년 4분기에 또다시 기록적인 실적을 달성하며 또 한 번의 기록적인 한 해를 마무리했다"고 이번 결과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회사의 기록적인 생산량, 비용 감소, 예상보다 양호한 주당 잉여현금흐름을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마타도르는 2024년에도 지속적인 성장과 운영 효율성 개선을 예상하고 있으며, 생산량과 매장량에서 더 많은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미드스트림 사업부인 샌 마테오 미드스트림(San Mateo Midstream, LLC)과 프론토 미드스트림(Pronto Midstream, LLC)도 견조한 실적을 거두며 회사의 전반적인 성공에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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