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시티타임스=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조감도[사진=경기도]
■ 낮 최고 32도 무더위...곳곳 소나기
목요일인 오늘(17일)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보이겠다.
또 일부 지역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 코스피 1% 이상, 코스닥은 2% 넘게 하락 마감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이후 중국 경제 불안이 확산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급락했다.
16일 코스피 지수는 1.76% 내린 2525.6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2.59% 빠진 878.29를 장을 마감했다.
■ LH 공사현장 81% 감리인원 미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자체적으로 감리한 아파트 단지 및 주택 공사현장 10곳 중 8곳의 감리 인원이 법정 기준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이 LH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7월 LH가 자체 감리한 공사 현장 104곳 중 85곳(81.7%)은 배치된 인원이 법정 인력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 전국 주택가격 14개월만에 상승 전환
7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14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7월 전국 주택(아파트·연립·단독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 0.03% 상승했다. 작년 5월(0.01%) 이후 14개월 만에 처음으로 상승 전환한 것이다.
서울 주택 가격은 0.15% 오르면서 6월(0.05%)보다 상승 폭을 키웠다.
■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 상승…3.3㎡당 1천626만원
올해 7월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이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개한 지난 7월 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492만7천원, 3.3㎡당 1천625만9천100원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월(㎡당 491만4천원)보다 0.26% 오른 것이며, 작년 7월(440만4천원)보다는 11.86% 상승한 것이다.
■ 주담대 변동금리 석달만에 하락...7월 코픽스 0.01%p↓
지난달 예금 금리가 소폭 떨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 달 만에 내렸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7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6월(3.70%)보다 0.01%포인트(p) 낮은 3.69%로 집계됐다.
■ 도시 빈집이 아동돌봄센터로...경기도형 시범사업 동두천서 첫삽
경기도가 도시지역 내 흉물로 전락한 빈집을 쾌적한 환경을 갖춘 시설로 탈바꿈시키는 '경기도형 빈집 활용 사업'의 첫 모델로 16일 동두천시 생연동에 아동돌봄센터를 착공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 출자 방식으로 빈집 2채를 매입해 통합 아동돌봄센터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 하남시, 서희건설 본사 유치…상호협력 업무협약
경기 하남시가 중견 건설사인 서희건설 본사를 유치했다.
성남에 본사를 둔 서희건설은 연 매출액 1조4천억원(2022년 기준), 도급 순위 20위(2023년 기준), 종업원 수 886명(2023년 기준)의 중견 건설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