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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월 공매도 23조원으로 ‘역대 최대’ 외 1일 주요뉴스 써머리

입력: 2023- 08- 02- 오전 02:13
© Reuters.  [주요] 7월 공매도 23조원으로 ‘역대 최대’ 외 1일 주요뉴스 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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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김우림 기자]

◇ 7월 공매도 거래액 23조원으로 ‘역대 최대’

7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공매도 거래금액은 22조 8700억원으로 코스콤에서 데이터를 제공하기 시작한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4월 기록한 직전 최대치(19조 2천억원)를 석달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코스닥 상승률 G20 중 2위

코스닥이 이차전지 강세에 힘입어 지난 한달간 868.24에서 935.97로 7.80% 올랐다. 7월 코스닥 상승률은 G20 주요 지수 중 두 번째로 높으며 미국 나스닥지수 상승률(4.05%)의 두 배에 육박한다.

◇ 2분기 온라인 쇼핑 55조원 ‘역대 최대’

올해 2분기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55조 4503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7.3% 늘었다. 이는 관련 통계가 개편된 2017년 이후 전 분기 통틀어 역대 가장 큰 규모다. 온라인 해외 직접구매(직구)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해외 직접 판매(역직구)는 11개 분기째 감소했다.

◇ 7월 16억3천만달러 무역흑자

7월 무역수지는 16억 3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해 3월부터 15개월 연속 적자를 나타냈다가 지난 6월 흑자로 돌아선 바 있다. 수출은 10개월째 줄었지만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수입이 더 크게 줄면서 무역 흑자가 이어졌다.

◇ 한은 “물가급등, 주로 수입물가 상승 기인”

한국은행이 지난해 우리나라 물가의 큰 폭 상승은 주로 수입물가 상승에 기인하는 것으로 미국과 유럽처럼 기업이윤 증가가 물가 상승을 주도하는 ‘그리드플레이션(Greedflation·탐욕에 의한 인플레)’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코스피, 2667.07 마감하며 연고점 경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4.49포인트(1.31%) 오른 2667.0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6월 3일(2670.65) 이후 최고치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99억원, 3304억원을 사들였고 개인 홀로 5499억원을 팔아치웠습니다.

◇ 에코프로비엠·금양 임원 장내매도에 주가 출렁

에코프로비엠과 금양 주가가 임원들의 자사주 장내 매도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 (KQ:247540) 주가는 2.51% 내린 40만 8500원에 거래를 마쳤고 금양이 4.53% 내린 15만 1900원에 마쳤다.

◇ 민간아파트 중 일부 주거동에도 무량판 채택

정부가 ‘철근 누락’ 전수조사에 나서기로 한 민간 아파트 293개 단지 중에는 지하 주차장뿐 아니라 주거동에 무량판 구조를 채택한 곳도 다수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중 293개 아파트 단지 점검 일정과 방법에 대해 밝힌 뒤 본격적인 점검에 들어갈 예정이다.

◇ 서금원, 올해 상반기 휴면예금 1476억원 찾아줘

서민금융진흥원이 올해 상반기 휴면예금 1475억 5000만원을 원권리자에게 돌려줬다. 이는 전년 동기(1174억 2천만원) 대비 25.7% 증가한 것이다. 휴면예금이란 법률 또는 당사자의 약정에 따라 채권·청구권의 소멸시효가 완성된 은행예금, 보험금 등을 의미한다.

◇ 8월 서울서 최다물량 분양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전국에서는 37개 단지, 3만 407가구(임대 포함)가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서울에서는 8개 단지에 걸쳐 7352가구가 분양에 나서는데 올해 들어 최다 물량이다.

◇ 폭스콘, 인도에 6천억 규모 부품공장 2곳 신설

애플의 최대 협력업체인 대만 폭스콘이 인도에 5억 달러(약 6410억원)를 투자해 부품공장 2곳을 건설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폭스콘은 남부 카르나타카주에 공장을 지을 예정이며 이 가운데 최소한 한 곳에서 애플 (NASDAQ:AAPL) 아이폰 휴대전화 부품을 생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 검찰, 오송참사 관련 금호건설 등 압수수색

24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미호천교 임시제방의 시공회사인 금호건설과 감리회사 등 5개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 방심위, 김건희 여사 캄보디아 사진 비난한 TBS 행정지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가 김건희 여사의 캄보디아 심장질환 아동 방문 촬영 사진을 비난한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폐지)’ 지난해 11월 18일 방송분에 대해 행정지도인 ‘권고’를 의결했다.

◇ 윤관석·이성만 영장 재청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무소속 윤관석(62)·이성만(61)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이번엔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 없이 바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받게 된다.◇ 감염병관리법 공포안 국무회의 통과

정부가 국무회의를 열고 4급 감염병에 질병청장이 지정하는 감염병을 포함하고 매독을 4급 감염병에서 3급 감염병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의 감염병관리법 개정안의 공포안을 의결했다. 공포안이 의결됨에 따라 개정 법률은 조만간 관보게재와 함께 공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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