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변동성이 큰 금융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는 숨겨진 보석 찾기
지금 주식을 찾아보세요

에코프로그룹 7개월새, 시총 15위→6위로 껑충…아모레·CJ·GS 시총 급감

입력: 2023- 08- 01- 오후 07:34
© Reuters.  에코프로그룹 7개월새, 시총 15위→6위로 껑충…아모레·CJ·GS 시총 급감

사진=에코프로

[인포스탁데일리=김영택 기자] 에코프로그룹 (KQ:086520)이 6개월 사이 시총 기준 대기업 집단 순위 6위를 차지했다.

이차전지 관련주의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에코프로그룹의 시총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1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대기업 집단 중 상장사를 보유한 73개 그룹의 338개 상장사 시총을 분석한 결과, 7월28일 종가 기준으로 시총은 1773조9550억원이었다.

연초인 1월2일(1423조7366억원)보다 350조2184억원(24.6%) 증가했다. 이 기간 총 73개 대기업 집단 중 44개 시총이 증가했고, 29개는 감소했다.

시총 기준 대기업 집단 순위는 1위 삼성그룹, 2위 LG그룹, 3위 SK그룹, 4위 현대차그룹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이차전지 관련주가 크게 상승하면서 포스코그룹이 6위에서 5위 한 단계 올라섰다. 특히 에코프로그룹은 올초 15위에서 7월말 6위로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에이치엔을 합친 에코프로그룹 시총은 연초 12조5965억원에서 70조5871억원으로 58조원 가까이(460.4%) 증가했다.

반면, 올해 초 시총 5위였던 카카오 (KS:035720)그룹은 6위로 밀려났고, 셀트리온 (KS:068270)그룹(7위→9위), 네이버(KS:035420)그룹(8위→10위) 등도 순위가 하락했다.

같은 기간 가장 많은 시총이 줄어든 곳은 아모레퍼시픽그룹으로 연초 10조7702억원에서 4조4692억원으로, 6조3010억원(58.5%)이 증발했다.

이어 CJ그룹은 9개 상장계열사 중 CJ씨푸드 1곳을 제외한 8곳이 부진하면서 그룹시가총액이 16조4809억원에서 11조5329억원으로 감소했다.

GS (KS:078930)(2조491억원, -19.0%)과 넷마블 (KS:251270)(1조6754억원, -18.8%), 삼천리 (KS:004690)(1조2114억원, -66.2%), 신세계 (KS:004170)(-1조1178억원, -17.5%) 등도 시총이 급감했다.

2023년 상반기 대기업 집단 시가총액 순위 변화. 자료=리더스인덱스

김영택 기자 sitory0103@infostock.co.kr

인포스탁데일리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