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의 적정가치를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데이터 세일 중: 최대 50% 할인!지금 구독하기

센서뷰·와이랩, 수요예측 나란히 흥행… "IPO 청신호"

입력: 2023- 07- 07- 오후 02:06
센서뷰·와이랩, 수요예측 나란히 흥행…
QCOM
-
KQ11
-

코스닥시장 상장 절차를 밟고 있는 센서뷰와 와이랩이 수요예측에서 나란히 흥행에 성공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센서뷰는 지난 3~4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45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희망 공모가 범위(2900∼3600원)를 웃도는 가격이다. 수요예측에는 1720개 국내외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673대 1을 기록했다.

센서뷰는 10일과 11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오는 1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2015년 설립된 센서뷰는 고주파 영역에서 신호 손실을 최소화하는 RF연결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5G 안테나, 반도체 측정 장비 등이 주력 제품이다.

센서뷰의 주요 기술력은 저손실 나노 소재 압출방식 가공기술, 세계 최초 슬라이딩 체결 방식의 커넥터 설계 기술 등이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퀄컴 (NASDAQ:QCOM) 등 전 세계 20여개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고, 지난해 나이스평가정보에서 진행한 기술성 평가에서도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와이랩은 공모가를 희망 범위(7000∼8000원) 상단을 초과하는 9000원으로 확정했다. 확정공모가 9000원을 초과한 1만원 이상을 제시하는 물량이 전체 참여 물량의 92.0%(가격 미제시 포함)를 차지했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는 1942개 기관이 참여해 1821.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와이랩 역시 센서뷰와 같은 일정인 10일~11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하고 이달 20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대표 주관은 한국투자증권이다.

와이랩은 웹툰 제작 밸류체인(가치사슬)을 수직 통합한 업계 최초의 스튜디오형 제작사다. 웹툰 작가 또는 전문인력의 교육부터, 스토리 제작, 아트 제작 및 해외진출을 위한 현지화까지 웹툰 제작의 각 요소를 내재화하고 통합했다. 공모로 확보한 자금은 웹툰과 영상 제작 확장에 사용할 예정이다.

와이랩 심준경 대표는 "당사의 기업 가치를 믿고 성원을 보내주신 투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상장 이후, 공개기업으로서 투명한 경영을 하며, 콘텐츠 제작사를 넘어서 IP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머니S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