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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섹터분석] NCC 약세 장기화 전망 및 中 경기 둔화 우려에 석유화학 테마 하락

입력: 2023- 06- 16- 오전 02:41
수정: 2023- 06- 15- 오후 06:10
[0615 섹터분석] NCC 약세 장기화 전망 및 中 경기 둔화 우려에 석유화학 테마 하락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 건조선가 및 제품믹스 개선 하반기 본격화 기대감 등에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조선소의 단위당 수주선가가 클락슨 신조선가 상승폭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조선소별 고부가 선종의 인도비중이 늘어나는 시기는 금년 하반기부터여서, 2분기 실적 개선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조선소들이 건조하는 선박의 제품 믹스는 금년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인도 일정상 각 사의 주력 선종(대형사는 LNG선과 컨테이너선, 현대미포의 경우 PC선/컨테이너선/LPG선 기준)의 인도 비중이 올라가는 시점은 금년 4분기부터라고 언급했다.

인도 이전 매출인식비율이 크게 올라가는 조선업 특성상 2분기에는 2021년 업황 회복 이전 수주했던 다양한 선종이 매출 인식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삼성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등 조선, 한국카본, HSD엔진, 동성화인텍 등 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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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배터리 업체 美 공장 건설 승인에 따른 국내 영향 제한적 분석 등에 상승

DS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전일 中 궈쉬안의 미국 미시간 내 배터리 공장 건설에 대한 가능성이 제기 등으로 전일 2차전지 주요기업들의 주가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양극재 기업의 하락폭이 컸는데 펀더멘탈 이상의 변동성이라고 판단했다. 해당 이슈가 중국 소재 기업의 연쇄적인 북미진출로 이어져서 국내 2차전지 소재 기업에 줄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배터리는 북미 현지화가 필수라며, 국내 셀메이커들은 이미 5개의 국내 기업들로부터 양극재를 공급받고 있기에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중국 소재기업을 공급사로 할 가능성은 적다고 밝혔다.

이어 중장기적으로 북미에서 한국 셀메이커들의 배터리 예상 점유율은 70% 수준으로 중국 셀메이커들이 우회해서 북미에 LFP 공장 건설 가능성이 존재하나 현지공장 수율 안정화에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핵심광물과 소재 등 업스트림이 중국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다운스트림 내 중국의 과도한 점유율 확대는 IRA 법안 취지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소식 속 에이에프더블류 (KQ:312610), 삼아알미늄 (KS:006110), 코스모신소재 (KS:005070), 에코프로 (KQ:086520) 등 2차전지 테마 및 강원에너지, 포스코엠텍, 금양, 케이피에스, 와이엠텍, HL만도 등 리튬·폐배터리·전기차 테마 등이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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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C 약세 장기화 전망 및 中 경기 둔화 우려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ICIS에 의하면 아시아 Olefin 시황이 적어도 ‘25년까지 수급이 지속 악화될 것으로 Update되었다며, ‘19년부터 ‘22년뿐 아니라 ‘23년부터 ‘25년까지도 Capa 증가율이 수요 증가율을 상회할 것으로 언급했다고 밝혔다. 이에 ‘25년까지 소폭의 업황 개선을 예상하지만, 가동율 84% 이하의 저조한 바닥 구간으로 해석한다며, 국내 NCC 업체의 투자매력은 제한적인 구간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사진= 픽사베이

또한, 중장기 최대 수출 시장이었던 중국의 높아지는 자급율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소폭의 분기 실적 등락은 크게 유의미하지 않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금일 중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된 가운데, 경기 둔화 우려도 커지는 모습. 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5월 산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3.5% 증가해 전월치(5.6%) 및 시장예상치(3.8%)를 하회. 같은기간 소매판매도 전년동월대비 12.7% 증가해 전월치(18.4%)와 시장예상치(13.7%)를 하회했다.

이에 금일 대한유화, 애경케미칼, 효성화학 (KS:298000), 금호석유 (KS:011780), 롯데케미칼 (KS:011170) 등 석유화학 테마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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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 기자 3fe94@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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