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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주요뉴스] KT 대표 자격요건 ‘정보통신 전문성’ 삭제···‘낙하산’ 우려 증폭

입력: 2023- 06- 09- 오후 06:52
수정: 2023- 06- 09- 오전 10:10
[0609주요뉴스] KT 대표 자격요건 ‘정보통신 전문성’ 삭제···‘낙하산’ 우려 증폭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6월 9일 이 시각 언론사별 주요뉴스입니다.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KT 대표 자격요건 ‘정보통신 전문성’ 삭제···‘낙하산’ 우려 증폭

KT가 법인의 근본 규칙인 정관에 명시된 대표이사 자격요건에서 ‘정보통신 전문성’ 항목을 삭제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본업인 정보통신을 넘어 다양한 산업과의 이종교배가 필요하다는 논리이지만 여권이 추천하는 ‘낙하산 인사’를 대표로 임명하기 위한 수순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주주총회에서 대표 선임 시 출석 주주 60% 이상의 출석 찬성으로 의결하기로 했는데 이 역시 KT 최대 주주로 정부 입김이 닿는 국민연금의 인사 개입 가능성을 키우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KT는 8일 대표 자격 요건에서 정보통신 전문성을 뺀 지배구조 개선안(정관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현행 KT 정관에는 ‘정보통신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평가할 수 있는 요소’를 대표 자격으로 적시하고 있는데 이 부분을 삭제하고 ‘산업 전문성’이라는 포괄적인 개념으로 대체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업경영 전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대표 요건으로 함께 제시했습니다.

▲뉴욕증시, 기술주 강세에 상승 마감···애플 (NASDAQ:AAPL) 1.55%↑·테슬라 (NASDAQ:TSLA) 4.58%↑

뉴욕증시가 8일(현지시간)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고용악화에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른 관측이 힘을 보탰습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0%(168.59포인트) 오른 3만3833.6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에 비해 0.62%(26.41포인트) 상승한 4293.9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02%(133.63포인트) 떨어진 1만3238.52에 각각 장을 마감했습니다. S&P 500지수는 이날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들어 이날까지 상승률은 11.8%를 나타냈습니다.

▲S-Oil, 2분기 정제마진 바닥 통과…목표가 10만→11만원 -유안타證

유안타증권이 S-oil (KS:010950)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23년 실적 감소 우려가 지나가고 있어 2024년 회복을 머리에 둘 때"라며 "연간 영업이익 흐름은 2022년 3조4000억원(우크라이나 전쟁 특수)에 이어 2023년 예상치 1조4000억원, 2024년 예상치는 1조8000억원"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올해에는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손실 2000억원과 정제마진 하락(배럴 당 10.3달러→4.7달러)이 겹친다"면서도 "내년에는 재고손실이 소멸하는 가운데 글로벌 증설 급감에 따른 정제마진 개선(4.7달러→5.1달러)을 기대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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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경상수지 7억9000만달러 적자…한 달 만에 다시 적자

올해 4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7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 (KS:005930) 등 국내 기업의 외국인 배당 지급과 해외 여행이 늘면서 한 달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수출 부진으로 그동안 적자를 내왔던 상품수지는 7개월 만에 흑자 전환했습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023년 4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4월 경상수지는 7억9000만달러 적자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해 9억2000만달러 줄면서 적자 전환했습니다. 경상수지란 국가 간 상품, 서비스의 수출입과 함께 자본, 노동 등 모든 경제적 거래를 합산한 통계입니다. 한 나라의 기초체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크게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본원소득수지, 이전소득수지로 구성됩니다.

▲SK하이닉스 (KS:000660), 2분기부터 매출 성장세 전환 전망

BNK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메모리 반도체 수급이 개선되며 분기 매출이 성장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9일 전망했습니다. 올 하반기에는 평균판매단가(ASP)가 반등해 수익성이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2만8000원에서 14만원으로 올렸습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D램 생산증가율이 1분기는 전분기 대비 -6%, 2분기 -3%에 이어 3분기에도 -4%를 기록하며 감산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라며 "반면 고객사들의 재고 축적 수요 증가가 하반기까지 이어지며 메모리 수급 상황은 호전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반기 IPO ‘자금 블랙홀’ 누가 될까…대어급 기업 출격 대기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대어'를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두산로보틱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SGI서울보증보험 등 조(兆) 단위 기업이 등장하면서 부터입니다. 코스피 상장이 중요한 만큼 대어급 기업들은 기업 가치와 상장 시기를 두고 ‘눈치 보기’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서 신규 상장한 기업은 지난해 12월 22일 상장한 바이오노트 이후로 한 건도 없습니다. IPO 시장이 조 단위 몸값의 대어급 기업을 기다리고 있는 이유입니다. SK에코플랜트, LG CNS 등 대기업 계열사들도 줄줄이 상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두산그룹이 7년 만에 상장하는 두산로보틱스에 관심이 쏠립니다.

▲한앤컴퍼니, 루트로닉 인수…공개매수 후 상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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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미용 의료기기 업체 루트로닉(085370)을 인수합니다. 공개매수를 통해 최대주주 지분을 사들인 후 추가 지분을 확보해 상장폐지를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한앤컴퍼니는 9일 공시를 통해 루트로닉 최대주주 황해령 회장과 전날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앤코는 황 회장이 보유한 주식 514만6304주(19.33%)를 주당 3만6700원에 총 1889억원을 들여 인수합니다. 매매 절차가 완료되면 루트로닉 최대주주는 기존 황 회장에서 한앤코23호주식회사로 변경됩니다. 1차 거래종결일인 7월 18일에 인수대금 중 791억원을 우선 납부하고, 2차 거래종결일에 잔여 보통주식과 전환우선주에 대한 매매대금 1098억원을 납부하는 식입니다.

▲中, 유럽 5G 통신망서 퇴출되나…화웨이 '발끈'

유럽연합(EU)이 안보 위험을 이유로 회원국에 중국 화웨이의 통신장비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화웨이가 '불법적 처분'이라며 반발했습니다. 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화웨이 유럽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금지 처분은) 어떤 당사자에게도 이익이 되지 않는다"면서 "사이버 보안 평가의 정치화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화웨이 측은 이어 "비기술적 판단에 근거한 배제는 심각한 경제적, 사회적 위험을 초래한다"면서 "이는 혁신을 방해하고, EU 시장을 왜곡해 소비자를 위한 디지털 서비스 비용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P의 거짓' 출시 이후 '네오위즈' 저평가 매력 부각 가능성-다올

다올투자증권이 9일 네오위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9000원을 유지했습니다. 신작 출시 후 셀온 우려가 해소되면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고 보면서입니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기대작 'P의 거짓'의 출시일이 올해 9월19일로 결정됐다"며 "9월로 조정될 가능성이 이미 제기돼 와 놀랄 만한 조정은 아니고, 패키지 판매 게임이어서 분기 매출 전망치를 조정할 이유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50년간 포항제철소가 뿜은 쇳물 5억5295만t…“수소로 새 역사”

9일 포스코 (KS:005490) ‘쇳물 신화’가 시작된 지 50년을 맞았습니다. 1973년 6월 9일 오전 7시 30분 경북 포항제철소 1고로(高爐·용광로)가 굉음을 울리며 대한민국 첫 쇳물을 쏟아냈습니다. 대한민국이 산업화로 발을 내딛는 순간이었습니다. 고(故) 박태준 포스코그룹 명예회장은 전날 고로에 불을 붙이는 화입식(火入式)에서 “여러분은 역사에 길이 남을 위업을 이뤄냈고 나에게는 생명의 은인”이라고 했습니다. 1973년 첫 출선 때부터 2022년까지 포항제철소의 누적 조강 생산량은 5억5295만t에 달합니다. 철강협회는 처음으로 쇳물을 생산한 6월 9일을 '철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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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펀드 KIC도 전주 이전?...KIC '난색'

국내 2위 연기금 한국투자공사(KIC) 본사를 전주로 이전하려는 정치권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부산 가세로 치열해진 KIC 유치 경쟁에, 금융권 관계자들은 글로벌 투자를 전담하는 국내 유일 국부펀드의 경쟁력이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9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KIC 본사를 서울에서 전주시로 이전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현행법상 KIC의 사무소 소재지는 정관에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정관에서는 주된 사무소를 서울특별시에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양경숙 의원은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KIC가 전주로 오면 국민연금 등 공공기관들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테고, 제3금융도시에 보다 가까워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세'는 XR…삼성·구글·퀄컴 (NASDAQ:QCOM) 대반격 예고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혼합현실(MR) 등 다양한 초실감형 기술·서비스를 포괄하는, 확장현실(XR)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불붙었습니다. 특히 애플이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를 앞세워 XR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면서 그 대항마로 꼽히는 삼성전자가 구글·퀄컴과 구축할 XR 생태계가 어떤 모습일지에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르면 올해 연말께 공개하기로 한 신규 XR 기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새 XR 기기는 퀄컴 칩세트와 구글 운영체제(OS)를 탑재해 강력한 신개념 기능을 구현한다는 것 외에는 주요 스펙이 '철통 보안' 속에 가려진 상태입니다.

▲한전 수주 UAE 원전 4호기 건설 마쳐…가동 준비 착수

정부와 한국전력(015760)공사(한전)가 2009년 수주한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발전소(원전) 4개 호기 중 마지막인 UAE 4호기 건설이 마무리됐습니다. 앞으로 현지 규제기관으로부터 운영허가를 받으면 상업운전을 시작할 수 있게 됩니다. 9일 한전에 따르면 이곳 운영사 나와(Nawah)에너지는 최근 UAE 원전 4호기 건설 역무 단계를 모두 마치고 현지 규제기관 운영허가 절차에 돌입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이곳은 2015년 원전 건물 기초 콘크리트 타설을 시작해 2020년 5월 상온수압시험, 2022년 7월 고온기능시험을 마쳤습니다. 최근 시운전을 위한 시험까지 마치며 모든 건설 단계를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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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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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의견

룬 이것들 쪽팔린다
정관 변경시 최소 4 ~ 8년 이후 적용되게 변경하라! 그래야 낙하산 소리 덜 듣는다.
공정과 상식?!? 뺑이 많이 치소 ㅋㅋ
정보통신 전문성 삭제하고 수사 전문성 넣어라~ ㅋㅋㅋㅋㅋㅋ
KT 대표 자격요건 ‘정보통신 전문성’ 삭제?? 나라 꼬라지 잘 돌아간다
뻔한지 검레기 출신이 대표 하겠지 검레기들 진짜 토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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