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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마감체크] 美 주요 빅테크 실적 호조, 코스피·코스닥 상승 마감

입력: 2023- 04- 28- 오전 02:28
[0427마감체크] 美 주요 빅테크 실적 호조, 코스피·코스닥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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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금융, 주가, 그래프. 거래소, 주식, 증시, 증권, 사진= 픽사베이

■코스피 지수

코스피 지수는 0.44% 상승한 2,495.81에 마감했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은행 리스크 지속 및 빅테크 실적 호조 등에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484.31로 약보합 출발했다. 장 초반 낙폭을 키워 2,465.83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했다. 이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줄였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장 후반 상승으로 방향을 잡은 후 상승폭을 키웠고, 장 막판 2,499.0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결국 2,495.81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수 등으로 코스피지수는 6거래일만에 반등했다. LG에너지솔루션(+3.53%), 포스코퓨처엠(+2.26%), 삼성SDI(+0.43%), SK이노베이션(+0.62%) 등 2차전지 종목들이 상승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인 점도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현지시간으로 25일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고, 지난밤 메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했다.

메타는 1분기 매출액 286억 달러, 주당순이익 2.20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특히,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 증가한 것으로, 3분기 연속 감소 후 처음으로 상승했다. 일일 활성 사용자수도 20억4,000만명으로 시장 예상치(20억1,000만명)를 상회했다.

페이스북은 회사 이름을 '메타(Meta)'로 변경했다. 사진=메타

삼성전자는 이날 반도체 부문에서만 4조원이 넘는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메모리 생산량을 하향 조정 중에 있다"며 "2분기부터 재고 수준이 감소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감소폭이 하반기에는 더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삼성전자 (KS:005930)(+0.78%)와 SK하이닉스 (KS:000660)(+1.60%)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한편, SG증권發 급락 사태로 대성홀딩스(-29.98%), 서울가스(-30.00%)가 금일도 하한가를 기록하면 4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가격제한폭 30% 확대 이후 4거래일 연속 하한가는 코스피시장에서 처음 발생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SG증권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과 검찰이 모든 역량을 동원해 면밀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이 동반 상승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800억, 1,828억 순매수, 기관은 4,792억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은 7,374계약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61계약, 5,771계약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7원 상승한 1,338.0원을 기록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9bp 상승한 3.288%, 10년물은 전일 대비 3.3bp 상승한 3.342%를 기록했다.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7틱 내린 104.93 마감했다.

외국인과 금융투자가 각각 829계약, 414계약 순매도, 은행은 1,013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5틱 내린 113.90 마감했다. 외국인이 478계약 순매도, 투신은 282계약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POSCO홀딩스(+4.17%), LG에너지솔루션(+3.53%), 포스코퓨처엠(+2.26%), LG화학 (KS:051910)(+1.93%), SK하이닉스(+1.60%), 기아(+1.05%), 삼성물산(+0.85%), 삼성전자(+0.78%), SK이노베이션(+0.62%), LG(+0.47%), 삼성SDI(+0.43%)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KB금융 (KS:105560)(-1.43%), 셀트리온 (KS:068270)(-1.39%), 신한지주(-1.27%), 카카오 (KS:035720)(-1.24%), LG전자(-0.65%),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0.64%) 등은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증권(-1.35%), 의료정밀(-1.28%), 전기가스(-1.23%), 운수창고(-1.09%), 보험(-1.05%), 서비스(-0.81%), 금융(-0.68%), 의약품(-0.66%), 통신(-0.59%), 섬유/의복(-0.54%), 음식료(-0.49%), 종이/목재(-0.17%) 등이 하락 마감했다. 반면, 철강/금속(+2.44%), 비금속광물(+1.48%), 전기/전자(+1.33%), 기계(+1.32%), 제조(+0.90%), 화학(+0.66%), 운수장비(+0.10%) 등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

코스닥 지수는 2.38% 상승한 850.21에 마감했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은행 리스크 지속 및 빅테크 실적 호조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31.89로 강보합 출발했다.

장 초반 하락 전환했고, 823.19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했다. 이후 낙폭을 줄였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했다. 오후 들어 상승폭을 더욱 키웠고, 장 막판 850.88(+20.44P, +2.4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끝에 850.21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6거래일만에 반등했다. 알파벳, MS, 메타 등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호조 소식 등에 투자심리가 개선됐고, 에코프로비엠 (KQ:247540)(+11.13%), 에코프로(+18.36%), 엘앤에프(+5.34%) 등 시총 상위 2차전지 종목들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주식, 전광판, 그래프, 증시

한편, SG증권發 사태로 선광(-29.86%)은 금일도 하한가를 기록하며, 4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79억, 1,140억 순매수, 개인은 1,636억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에코프로(+18.36%), 에코프로비엠(+11.13%), 카나리아바이오(+7.47%), 천보(+6.70%), 엘앤에프(+5.34%), 포스코DX(+4.50%), HPSP(+4.02%), HLB (KQ:028300)(+2.94%), 케어젠(+1.47%), 레인보우로보틱스(+1.02%), 셀트리온헬스케어 (KQ:091990)(+1.01%)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알테오젠 (KQ:196170)(-2.21%), 에스엠(-1.94%), 펄어비스(-0.47%), 셀트리온제약(-0.24%), 카카오게임즈 (KQ:293490)(-0.12%) 등은 하락 마감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보합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금융(+12.62%), 일반전기전자(+7.73%), IT부품(+3.39%), 정보기기(+2.84%), 제조(+2.81%), 화학(+2.79%), 금속(+2.76%), 컴퓨터서비스(+2.44%), IT H/W(+1.86%), 기계/장비(+1.84%), 의료/정밀기기(+1.80%), 제약(+1.13%), 기타제조(+1.03%), 운송장비/부품(+0.97%) 등이 상승한 반면, 운송(-12.08%), 출판/매체복제(-1.75%), 섬유/의류(-0.91%), 건설(-0.48%), 디지털컨텐츠(-0.41%), 방송서비스(-0.31%), 통신방송서비스(-0.16%), 인터넷(-0.10%) 등은 하락 마감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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