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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알고리즘 고도화 나서…데이터 ‘정확성·신뢰성’ 관건

입력: 2023- 03- 30- 오후 11:51
네이버, AI 알고리즘 고도화 나서…데이터 ‘정확성·신뢰성’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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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인포스탁데일리=김연수 기자] 네이버가 AI 알고리즘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가 AI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검색 및 실시간 개인화된 라이브 데이터 활용을 통한 알고리즘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네이버는 검색과 상호작용하는 커머스, 콘텐츠, 테크핀 등 다양한 세그먼트 서비스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라이브 데이터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해당 데이터를 근간으로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오차율을 최소화 시켜 나갈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또한 검색 기반 AI 알고리즘을 Z Holdings에도 접목시키고 해당 과정에서 소프트뱅크 등과도 협업을 할지 여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쇼핑 검색 부문에 대 한 AI 도입 및 Poshmark 솔루션에도 AI가 중장기적으로 접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를 통해 챗GPT의 대항마로 개발 중이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 개발을 위해 지난 2020년 700페타플롭스(PF) 성능의 슈퍼컴퓨터를 도입한 바 있다.

인공지능 AI. 사진=과기부

한편, 네이버의 적정가치는 55.9조원 안팎이다.

이는 본사 중심의 ▲네이버 사업부문 적정가치 15.2조원 ▲네이버 AI 내재가치 11.1조원 ▲네이버쇼핑 사업부문 적정가치 11.4조원 ▲일본 이커머스 솔루션 사업 적정가치 1.5조원 ▲네이버파이낸셜 지분가치 4.6조원 ▲Webtoon Entertainment 지분가치 5.6조원 ▲Z Holdings 통합법인 지분가치 6.5조원으로 구성해 제시했다.

김진구 연구원은 “네이버 (KS:035420) 사업부문 적정가치 산출시 목표 PER을 기존 25배에서 20배로 하향 조정했으며, 이는 AI 내재가치 분리에 따라 코어 성장성이 높은 부분이 제거된 것을 반영한 결과”라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네이버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34만원으로 상향한다.

네이버 주가추이. 자료=네이버

김연수 기자 bery6@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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