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Sam Boughedda
Investing.com – 화요일(21일) UBS 애널리스트들은 공급망 개선에 따라 애플(NASDAQ:AAPL)의 중국 아이폰 운송이 12월에 전월 대비 크게 회복(+88%)되었다고 전했다.
UBS 리서치 메모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폰 운송은 10월 및 11월에 전년 대비 각각 27%, 36% 하락한 이후 12월에는 18% 정도 하락한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전체적으로는 30% 하락했다.
UBS 애널리스트들은 “그러나 11월과 비교하면 총 아이폰 셀인(sell-in: 제조사가 다음 단계 유통채널에 판매하는 과정) 규모는 21% 상승했고, 이는 최악의 공급망 차질 상황이 지나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하면서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로컬 브랜드 제조사들의 11월 판매는 32% 하락한 데 이어 12월에는 23% 하락한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12월 로컬 브랜드 제품 운송이 11월 대비 21% 개선되는 동안, 12월 아이폰 운송은 무려 전월 대비 88% 증가,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비교하자면 11월에는 전월 대비 58% 하락, 전년 대비 57% 하락했었다.”
담당 애널리스트들은 아이폰 셀인 강세가 고무적이며 “4분기 셀인은 이미 잘 알려진 10월 및 11월의 공급망 차질로 인해 최대 28%까지 하락”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리고 12월의 개선된 데이터는 2023년에도 실질적 공급망 문제가 지속될 수 있다는 투자자 우려를 완화시켜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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