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BTIG의 기술적 애널리스트들은 이제 테슬라(NASDAQ:TSLA) 주가가 “약화될 시점”이라고 전했다. 최근 테슬라 주가는 가격 인하와 관련된 긍정적 심리 속에서 크게 올랐다.
BTIG 애널리스트들은 테슬라 주식이 8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1월 6일 저점 대비 2배 이상 올랐다고 강조했다. 또한 24일 ROC(Rate of Change)는 87%로 2020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우리는 이런 유형의 움직임을 전혀 예상하지 않았고, 지금 시점에 랠리는 전반적으로 끝났다고 생각한다.”
“210~225달러 범위는 2022년 2월, 5월 및 6월의 이전 저점에 해당하며 아주 강력한 저항 영역이다. 이 수준에서 거래량이 아주 많기 때문에 큰 매도세가 나타날 것이다. 올해 저점(102달러)에 대한 사상 최고치(414달러) 38.2% 피보나치 되돌림은 220.79달러, 하락하는 200일 이동평균은 226달러다.”
또한 기술적 애널리스트들은 테슬라 주가가 20일 이동평균보다 29% 높다고 지적했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최대 스프레드이며, 그 이상의 스프레드는 테슬라 역사상 단 몇 번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테슬라 강세 전망을 갖고 있더라도 지금은 주가가 과도하게 확대된 상태로 보인다”고 결론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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