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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브런치] LG엔솔·GM 합작법인, 미국서 3조2천억 투자 유치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12- 13- 오후 06:47
수정: 2022- 12- 13- 오전 10:11
[1213브런치] LG엔솔·GM 합작법인, 미국서 3조2천억 투자 유치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2월 13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LG엔솔·GM 합작법인, 미국서 3조2천억 투자 유치

LG에너지솔루션 (KS:373220)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 합작 법인인 얼티엄셀즈가 미국 현지에서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3일 미국 에너지부로부터 정책자금 차입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차입 가능 한도는 25억 달러로 약 3조2천600억원 수준입니다. 금리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수준인 3.6% 안팎으로 알려졌습니다.

▲ 현대두산인프라코어 (KS:042670), 폴란드 수출용 ‘K2 전차’에 엔진 공급한다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방산용 엔진을 해외 시장에 처음 선보입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13일 현대로템과 약 1800억원 규모의 전차용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엔진은 1500마력으로 폴란드 수출용 K2전차에 탑재되며, 오는 2023년 6월부터 3년간 현대로템에 순차적으로 공급됩니다.

▲ TSMC, 반도체 한파에도 승승장구… 격차 못 줄이는 삼성전자 (KS:005930)

대만 TSMC (NYSE:TSM)가 반도체 불황의 그림자가 짙어지는 와중에 월 최고 매출고를 올리면서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TSMC를 뒤쫓는 삼성전자는 고전하고 있습니다. 13일 TSMC 집계에 따르면 회사의 11월 매출은 2227억600만대만달러(약 9조49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2% 급증했습니다. 실제 전 세계 파운드리 상위 5개 업체 가운데 3분기 기준 매출이 전분기 대비 두자릿수 이상 증가한 곳은 TSMC가 유일합니다.

▲ 리튬 잠잠해지니 니켈 가격 급등...바람 잘 날없는 배터리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에 들어가는 니켈 가격이 최근 급등하며 7개월만에 t당 3만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지난달까지 우상향을 이어가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리튬 가격이 주춤한 가운데 니켈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배터리·소재업계가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12일 한국광해광업공단에 따르면 지난 8일 니켈 가격은 t당 3만1075달러로 지난 5월 이후 7개월만에 3만달러를 재돌파했습니다.

▲ 두산·DL이앤씨, 美 소형원전 기업 지분투자 검토

두산에너빌리티 (KS:034020), DL이앤씨 (KS:375500)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시장을 공략합니다. 12일 원전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 DL이앤씨와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하는 수출입은행 등이 웨일인베스트먼트가 조성한 펀드를 통해 차세대 소형 원전 기업인 엑스에너지(X-Energy)에 지분을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투자 규모는 1억3000만달러 안팎이며, 지분율은 한 자릿수를 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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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법 부결에 '불가피'로 굳어진 전기료 인상…인상폭 얼마나

한전채 발행 한도를 최대 6배까지 늘리는 한전법 개정안이 부결되면서 한국전력의 적자 해소를 위해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당초 kWh당 10원대 인상을 점치던 증권가에서는 인상폭이 이보다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3일 정부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이달 중 내년 1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확정합니다.

▲ '상표권 최고 부자' ㈜LG, 올해만 3천650억 수익…역대 최대

LG그룹의 지주회사 ㈜LG가 올해 계열사로부터 3650억원 이상의 상표권 사용료를 수취할 전망입니다. 전례가 없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코로나19 엔데믹 등으로 계열사들의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상표권 사용료는 계열사들이 'LG' 브랜드를 쓰는 대가로 ㈜LG에 지불하는 일종의 수수료입니다.

▲ 석화 빅3 원자재 비용 4조 증가… 수요 감소까지 '이중고'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화학 (KS:051910),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 등 '석화 빅3'의 올해 3·4분기 누적 원자재 매입 비용은 19조3738억원입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5조4622억원과 비교하면 25.2% 상승한 수치입니다. 원자재 매입비용 급증은 올해 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고유가, 고환율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가 크게 작용했습니다. 특히 이같은 불확실성 확대로 전세계적인 화학 제품 수요가 감소하면서 업체들은 원자재 비용증가와 매출 감소라는 이중고를 겪었습니다.

▲ 현대차그룹 뚝심, 해냈다…'넥쏘' 수소연료전지 4년만에 獨에 수출

현대차그룹의 연료전지 시스템 기반 수소 사업 브랜드인 에이치투(HTWO)는 최근 독일 파운그룹 자회사 '엔지니어스'와 상용차 양산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이 타사의 대규모 양산 프로젝트에 연료전지 시스템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엔지니어스에 3년간 약 1100기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공급합니다.

▲ 모바일 기기용 OLED 부품소재 시장, 2027년에는 21조원 시장 형성

12일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모바일 기기용 OLED를 구성하는 주요 부품 소재 시장이 꾸준히 성장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유비리서치가 꼽은 주요 모바일 기기용 OLED 부품은 ▲기판 ▲박막트랜지스터(TFT) ▲박막봉지(TFE) ▲터치 센서 등 19종입니다. 이 부품 시장은 2023년에는 139억1000만달러(18조1873억원)를 형성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2027년까지 연평균 4.6% 성장해 2027년에는 167억3000만달러(약 21조8744억원) 규모로 확대된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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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루엠, '삼성도 인정한' 스카이칩스 지분 인수…3대 주주 등극

전자부품업체 솔루엠이 반도체 설계(팹리스) 분야를 확장합니다. 12일 솔루엠은 팹리스 기업 스카이칩스에 전략적 투자를 통해 반도체 사업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솔루엠은 이번 투자로 스카이칩스 지분 12.31% 인수해 3대 주주로 올라섰습니다.

▲ 풀무원, 미국 대학 18곳에 급식 공급…"B2B 사업 확대"

풀무원USA는 매사추세츠대, 캘리포니아대 등 미국 동서부 대학 캠퍼스 18곳과 식물성 식품 입점 계약을 맺고 대체육 스테이크 등의 제품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풀무원USA는 지난 2014년 처음 미국 푸드서비스 사업에 진출해 대학 급식 체인과 레스토랑 체인을 중심으로 현지에서 유통망을 확보해 왔습니다. 풀무원USA는 올해 2분기부터 식물성 식품을 앨버슨스, 파빌리온 등에 공급하며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에스토니아 "K9 자주포 18문 추가 도입"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에 이어 에스토니아에도 K9 자주포를 인도하며 자주포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12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에스토니아에 K9 자주포 6문이 인도됐습니다. 지난 6일 폴란드에 K9 자주포 24문과 K2 전차 10대를 운송한 선박 'BBC 펄'호가 나흘만에 에스토니아에 K9 자주포를 배송한 것입니다.

▲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기반 '배송로봇' 실증사업 개시

현대자동차그룹이 자율주행과 전동화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배송 서비스 로봇을 개발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경기도 소재 '광교 앨리웨이'와 '롤링힐스 호텔'에서 로봇을 활용한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 실증사업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배송 서비스에 투입된 로봇은 올해 1월 현대차그룹이 CES에서 공개한 플러그 앤 드라이브 모듈(PnD)을 기반으로 제작됐습니다.

▲ 인터파크 "지난달 항공권 판매액 1212억…작년보다 203% 급증"

인터파크는 발권 기준 지난달 항공권 판매액이 121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3% 급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11월 항공권 판매액보다도 약 15% 증가한 것입니다. 인터파크의 10월 항공권 판매액도 1077억원이었습니다.

▲ 주미中대사 "중국 코로나조치 더 완화되고 中 여행도 쉬워질 것"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대유행 관련 조치를 속속 완화하는 가운데 이런 완화 조치는 앞으로 가속할 것이라고 친강 주미중국대사가 현지시간 12일 밝혔습니다. 친 대사는 이날 한 뉴스 웹사이트 주최 행사에서 "중국은 지금 코로나 조치를 완화 중이며, 가까운 미래에 더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은 대유행 이후 3년 가까이 지역을 봉쇄하는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다가 최근 시위 등 국민적 저항에 부닥쳐 기존 정책을 사실상 폐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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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車모터용 희토류도 자국산에 보조금

미국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통해 자국 내 전기차와 배터리 생산을 유도하는 가운데 전기차 모터에 필수적인 희토류도 자국 내 생산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와 관련된 법안들이 통과되면 미국 내에서 생산한 모터에는 ㎏당 30달러의 세액공제가 제공되는 반면 일부 제품은 수출길이 막힐 수도 있어서 국내 기업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원·하원에는 각각 미국 내 희토류 자석 생산을 촉진하는 법안과 중국산 희토류가 사용된 주요 국방 물자를 막기 위한 법안이 발의돼 있습니다.

▲ 백악관, 日·네덜란드와 대중 반도체 수출규제 논의 확인

미국 백악관은 현지시간 12일 일본, 네덜란드 등과 대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규제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과 일본 및 네덜란드 간 중국에 반도체 장비 공급을 제한하기 위한 논의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공개적으로 밝힐 수 있을 정도로 논의가 성숙할 때까지 구체적 발표는 하지 않겠다"면서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반도체 기술 문제에 깊은 이해(interest)가 있는 국가를 비롯해 동맹 및 파트너 국가들과 우리의 맞춤형 제한 조치의 이유와 내용 등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일본, 네덜란드는 물론 다른 나라들과도 그런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 美주식시장, 올해 산타랠리 못믿는 이유

미국 주식시장이 보통 12월 마지막주에 상승세를 타고 1월초까지 이른바 '산타랠리'를 이어가는 경향이 있지만 올해는 이런 기대가 과거보다 시원찮은 양상입니다. 현지시간 12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인터랙티브 브로커스의 호세 토레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주식시장은 높은 국채수익률과 실적 위축으로 산타랠리가 취소될 수 있다"고 봤습니다. 그는 "전통적으로 산타랠리를 이끌었던 계절 요인에 따른 순풍은 현재 주식시장을 휩쓰는 역풍보다 훨씬 덜하다"고 평가했습니다.

▲ "FTX 붕괴, '경험 없는 소수'에 기업 통제가 집중된 탓"

세계 3대 가상화폐 거래소였던 FTX의 붕괴는 "경험이 부족하고 세련되지 않은 소수의 손에 기업 통제가 집중된 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FTX의 새 최고경영자(CEO)가 현지시간 12일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에 이어 새 CEO에 선임돼 FTX 파산보호 절차를 진행 중인 존 J. 레이 3세는 오는 13일 미 하원에서 열리는 청문회를 앞두고 제출한 답변서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경험이 없는 소수'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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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12월 13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기자 instdaily.l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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