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를 매도할 때인가요? 7월 추천 주식 목록 받고 프로픽 AI에서 매도 타이밍 확인하기 🤔50% 할인받기

엔씨소프트, 장르·플랫폼 다변화 충족

입력: 2022- 12- 06- 오후 07:20
엔씨소프트, 장르·플랫폼 다변화 충족
036570
-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엔씨소프트가 캐시카우 MMO를 보유하고, 장르·플랫폼 다변화를 충족하고 있다는 평가다.

하나증권은 6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4분기 실적은 모바일 매출이 쉬어가고, 비용은 3분기 대비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 분기 대비 매출 감소 및 감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KS:036570) 판교 R&D 센터 사옥 전경. 사진=NC

올해 매 분기 성장했던 은 4분기 업데이트의 부재로 전 분기 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며, 역시 4분기까지는 하향안정화를 지속할 것으로 판단했다.

비용은 인건비가 정상화되겠지만 마케팅 비용 역시 W와 2M 대규모 업데이트 관련 비용이 발생하고 야구단 관련 비용이 기타 비용에 잡힐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감익은 불가피하다.

윤예지 하나증권 연구원은 "매출 감소 이유가 트래픽 감소가 아닌 인당 과금액 감소인 만큼 투자 판단을 바꿀 만한 요소는 아니라고 판단한다"며 "내년 출시 예정인 신작 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엔씨의 최대 기대작인 PC·콘솔 MMO 타이틀 은 23년 2분기 출시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은 글로벌 이용자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어 기존의 리니지 모바일 시리즈들 대비 과금 강도는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되며, 컨텐츠 면에서도 PvP뿐 아니라 서구권 니즈에 맞는 다양한 PvE, 레이드 컨텐츠가 보강되어서 출시 될 예정이다.

2023년 매출 추정치를 2710억원으로 기존 대비 67% 상향했다.

엔씨소프트 주가 추이. 출처=네이버

윤 연구원은 "을 제외한 내년 예정 신작 모두가 MMO 장르가 아니라는 것은 개발의 방향성이 많이 달라졌음을 보여준다"며 "내년 게임주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제시한 캐시카우 MMO를 보유하고, 장르와 플랫폼 다변화를 충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65만원을 유지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인포스탁데일리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