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속보
Investing Pro 0
🚨 저희 프로 데이터는 어닝시즌의 진정한 승자를 보여줍니다 데이터 접속

미 고용지표 호조에…"내년 연준 금리인하 기대는 시기상조"

주식 시장 2022년 12월 05일 12:10
저장됨. 저장된 항목 보기.
이 기사는 저장된 항목에 벌써 저장되었습니다.
 
미 고용지표 호조에…

사진 = 아이클릭아트

[인포스탁데일리=원주호 기자] 미국의 고용지표가 호조세를 나타내면서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 기조에 힘을 실었다.

미국 노동부가 현지시간 2일 발표한 11월 비농업부문 일자리는 26만3000건건 증가해 시장 예상치 20만 건을 웃돌았다. 실업률은 3.7%로 전월과 같았고, 노동시장 참가율은 62.2%에서 62.1%으로 또 다시 0.1% 포인트 낮아졌다.

사진 = 아이클릭아트

◇ 미 노동시장, 여전히 견조한 흐름

이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미국의 노동시장은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거듭된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으로 일부 지표들의 부진이 나타나기 시작한 가운데 적어도 고용에서는 기존 개선 흐름에 큰 변화가 일고 있지 않다는 것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짚었다.

특히, 연준 등 정책 당국이 주목하는 노동시장 참가율은 3개월 연속 낮아져 코로나19 직전인 2020년 2월 수준에 비해 1.3% 포인트 낮은 수준을 보였다. 임금과 물가 간의 연쇄적인 상승 여부를 판가름할 수 있는 시간당 임금상승률은 전년 대비 5.1%를 기록해 다시 5%대로 복귀했다. 무엇보다 임금 상승률이 둔화된 제조업과 달리 서비스업의 임금 상승세는 지속됐다.

임재균 KB증권 연구원은 "제조업과 달리 서비스업에서 임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한 만큼 높은 임금 상승률로 인해 서비스 물가 둔화되는 것을 확인하기까지는 상당기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연준) 의장. 사진=미국 연방준비제도

◇ 연준 긴축 기조, 내년에도 지속 전망

결국 임금발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며 연준의 통화정책은 내년에도 긴축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공 연구원은 "예상치를 상회한 비농업부문 고용과 함께 시간당 임금상승률은 연준의 통화긴축 행보를 지지하는 논거로서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향후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이 꾸준히 지속될 것이고, 내년 1분기까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임 연구원은 "미국 물가 상승률 둔화에 따른 시장의 안도는 과도하다"며 "12월 FOMC에서 발표될 점도표에서도 내년 말 금리는 5% 내외로 발표하면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겠지만, 2024년에나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내년까지는 금리 인하는 없을 것이라는 시그널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정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구조적 노동 공급 감소로 노동시장은 여전히 타이트하다"며 "침체의 깊이는 얕아도 그만큼 인플레이션은 더디게 둔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브루킹스 연설에서의 파월 의장의 스탠스를 감안하면 최종금리가 현재 예상(5.0~5.25%)보다 높아질 가능성은 낮지만, 최근 시장에서 반영하고 있는 내년 말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진단했다.

원주호 기자 nm13542@infostock.co.kr

인포스탁데일리에서 읽기

미 고용지표 호조에…"내년 연준 금리인하 기대는 시기상조"
 

관련 기사

의견 등록하기

의견 지침

의견을 통해 다른 사용자들과 교류하고, 관점을 공유하고, 저자와 서로 간에 의문점을 제시하시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저희 모두가 기대하고 소중히 여기는 높은 수준의 담화를 유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기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풍성한 대화 나누기.
  • 주제에 집중하기. 토론 주제와 관련된 것만 게시합니다
  • 존중하기. 부정적인의견도 긍정적이고 세련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 표준어 사용: 문법에 맞춰 글을 작성합니다.
  • 주의사항: 의견에 포함된 스팸이나 홍보용 메시지 및 링크는 제거될 것입니다.
  • 저자나 다른 사용자에 대한 욕설, 비방, 또는 인신공격은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 대화를 독점하지 마십시오열정과 소신에 감사드립니다. 다만 다른 분들에게도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의견은 간결하고 사려 깊게 제시하시고 다른 사람이 불편해 할 수 있음으로 같은 의견을 되풀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야기나 포럼을 독차지하는 사람에 대한 불만이 접수될 경우, 해당 사이트에서 그 사람을 금지할 수 있습니다.
  • 의견은 한글로 작성해주세요.

 

스팸 또는 비방글은 사이트에서 삭제될 것이며 Investing.com의 결정에 따라 추후 댓글 등록이 금지될 것입니다.

 

여기에 귀하의 의견을 입력하세요
 
이 차트를 삭제하시겠습니까?
 
등록
공유:
 
첨부된 차트를 새 차트로 교체할까요?
1000
유저님의 부정적인 댓글 내용으로 인해, 유저님은 더이상 댓글을 작성하실 수 없게 되었습니다. 유저님의 계정 상태는 관리자가 검토할 예정입니다.
잠시만 기다리신 후에 다시 의견을 작성해 주십시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의견은 중재자가 승인할 때까지 보류되는 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웹사이트에 표시되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의견 (3)
성진 정
성진 정 2022년 12월 05일 15:22
저장됨. 저장된 항목 보기.
이 의견은저장된 항목에 벌써 저장되었습니다.
제발 빅쇼트 한번 가자
gazua amazon
gazua amazon 2022년 12월 05일 15:14
저장됨. 저장된 항목 보기.
이 의견은저장된 항목에 벌써 저장되었습니다.
세삼스레 뭘ㅋㅋ 파월이 2024년 정도 얘기했자너. 물논 세계경제 생각보다 빨리 대붕괴나면 말이 다르겠지만
준혁 장
준혁 장 2022년 12월 05일 15:03
저장됨. 저장된 항목 보기.
이 의견은저장된 항목에 벌써 저장되었습니다.
바닥이네 롱 풀매수
 
이 차트를 삭제하시겠습니까?
 
등록
 
첨부된 차트를 새 차트로 교체할까요?
1000
유저님의 부정적인 댓글 내용으로 인해, 유저님은 더이상 댓글을 작성하실 수 없게 되었습니다. 유저님의 계정 상태는 관리자가 검토할 예정입니다.
잠시만 기다리신 후에 다시 의견을 작성해 주십시오.
의견에 차트 첨부하기
차단 확인

%USER_NAME%(을)를 정말로 차단하시겠습니까?

그렇게 하면, 귀하와 %USER_NAME%(은)는 서로의 Investing.com 게시물을 볼 수 없습니다.

%USER_NAME%(은)는 차단 명단에 추가되었습니다.

방금 이 사람을 차단해제하였으므로 48시간 이후에 차단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이 의견 보고하기

나는 이 의견이 다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의견에 깃발 표시됨

감사합니다!

귀하의 보고는 검토를 위해 조정자에게 보내졌습니다.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
혹은
이메일로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