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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4Q 일본여행 수요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

입력: 2022- 11- 25- 오후 11:16
수정: 2022- 11- 25- 오후 02:41
진에어, 4Q 일본여행 수요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

진에어 실적 추이 및 전망. 출처=흥국증권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4분기 진에어가 여객 회복에 힘입어 적자 폭을 축소하고 내년 1분기부터는 영업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흥국증권은 25일 진에어에 대해 목표주가를 1만 5500원, 투자의견 보유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이병근 흥국증권 연구원은 “코로나 전과 달라진 매크로 환경을 감안해 2018년 오너리스크 확대 전 멀티플에 15% 할인을 부여했다”며 “상승여력도 제한적이어서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한다”고 설명했다.

진에어는 2022년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1745억원(+187.8% YoY, +38.1% QoQ) ▲영업이익 -174억원(적자지속 YoY, 적자지속 QoQ, OPM -10.0%)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그는 “다른 LCC(저비용 항공사)와 마찬가지로 공급을 크게 늘렸던 7월에 적자 규모가 제일 컸다”며 “4분기도 적자를 기록한다면 부분 잠식이 예상되나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고 분석했다.

진에어 매출액 및 영업이익 추이 및 전망. 출처=흥국증권

흥국증권에 따르면 진에어는 4분기 일본 여행 수요 회복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되겠으나 규모는 적자 폭 축소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지난 10월 신종자본증권 620억 발행을 통해 자본 잠식 리스크에서 벗어났다”며 “2023년 1분기부터 유가 하락, 겨울 성수기 등을 맞아 진에어의 강점인 동남아 노선을 중심으로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도 계속해서 지연된다는 점에서 통합 LCC 출범도 내년 상반기 내에는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진에어 주가 추이. 출처=네이버

박상철 기자 gmrrnf123@info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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