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45분 현재 참좋은여행은 전 거래일 대비 600원(5.11%) 오른 1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대한항공 (KS:003490),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KS:091810),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7개 항공사에 새로 추가된 중국 노선 배분 신청서를 배포했다. 주요 내용은 기존 7개 항공사가 중국 본토 도착 기준 주 15회 운항하던 노선을 17회 추가해 총 32회 운항하는 것이다. 양국 간 상호협력조항에 따라 중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비행횟수도 32회 늘어나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비행횟수는 총 64회로 늘어난다.
항공사별로 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각각 주당 5회로 가장 많고 제주항공 3회, 진에어 1회, 티웨이항공 1회, 에어부산 1회, 에어서울 1회로 그 뒤를 이었다. 아직 정확한 노선 스케줄은 나오지 않았지만, 항공사들이 기존 운수권을 가지고 있는 지역과 자유화 지역 등에서 노선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노선이 늘어나면서 항공사는 물론 여행업체들의 매출 증가 회복 기대감도 커지면서 참좋은여행의 주가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