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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핵심사업 건축·주택 고성장 지속”

입력: 2022- 08- 17- 오전 12:22
수정: 2022- 08- 16- 오후 03:41
“GS건설, 핵심사업 건축·주택 고성장 지속”

GS건설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 전망. 출처=BNK투자증권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2분기 GS건설이 주택 매출 급증과 자이C&A 연결편입 효과로 매출액이 급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이 예상보다 늘면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BNK투자증권은 16일 GS건설에 대해 시황 부진을 반영한다며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5만원으로 16.7%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GS건설은 2022년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3조 479억원(YoY +36.6%), 영업이익 1644억원(YoY +31.6%)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이선일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일회성 비용이 당초 예상(500억원 내외)보다 많았다”며 “2분기에 해외 플랜트(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 및 국내 ECO(대구 운영사업장) 현장에서 각각 1000억원과 400억원의 추가비용을 인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예상되는 손실을 보수적인 관점에서 선제적으로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GS건설 사업부문별 매출액 비중 추이와 전망. 출처=BNK투자증권

BNK투자증권에 따르면 GS건설의 상반기 신규수주는 7조 8000억원으로 YoY +61.9% 급증했다. 주력인 건축·주택이 정비사업(재건축·재개발) 부문의 탁월한 수주 성과를 바탕으로 6조 300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신사업부문도 해외 수처리 사업과 모듈러 주택, 베트남 개발사업 등에서 총 1조원의 수주실적을 거뒀다.

건축·주택과 신사업 부문 매출액은 상반기 누계기준으로 각각 YoY +54.5%, +26.3% 증가했다. 매출총이익률도 각각 16.4%, 13.5%를 기록하며 수익성이 가장 높았다.

이 연구원은 “원자재가 상승과 EPC 물량 증가로 지난해 보다 수익성은 떨어졌다”며 “해외 수처리사업의 경우 운영 부문이 EPC보다 마진이 훨씬 높다”고 말했다. 이어 “반면 수익성이 가장 높은 핵심사업 부문은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GS건설 주가 추이. 출처=네이버

박상철 기자 gmrrnf123@info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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