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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5퇴근길] LG엔솔, 각형 배터리사업 접나...원통형-파우치형에 집중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07- 26- 오전 01:52
[0725퇴근길] LG엔솔, 각형 배터리사업 접나...원통형-파우치형에 집중 외 경제금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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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명석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7월 25일 퇴근길 써머리입니다.

코스피 2,403.69 마감 (+0.44%)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4% 상승한 2,403.69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01% 하락한 789.69에 마감했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0.7원 오른 1,313.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LG엔솔, 각형 배터리사업 접나...원통형-파우치형에 집중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초 검토를 발표한 각형 배터리 사업을 철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각형 배터리 개발인원 대부분이 다른 부서로 전진배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5일 파이낸셜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LG에너지솔루션 각형 개발인원 상당수는 지난 1~6월 말까지 각형 배터리를 개발하다 이후 자동차 셀 개발, 소형 셀 개발부서 등으로 이동했습니다. 정확한 이동 인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올해 초 기준 LG에너지솔루션 각형 관련 인원 약 20여명 중 상당수가 이동 배치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 삼성전자 (KS:005930), 세계 첫 3나노 파운드리 양산 출하식…비메모리 세계 1위 시동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차세대 공정인 GAA(게이트 올 어라운드) 기술을 적용한 3나노(㎚)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제품 출하식을 25일 경기도 화성캠퍼스에서 개최했습니다. 업계에서는 파운드리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대만 TSMC의 아성에 도전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함과 동시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천명한 2030년 비메모리 반도체 세계 1위 달성의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날 출하식에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협력사·팹리스 관계자와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사장)과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 포스코 (KS:005490) 비상경영…"근본적 체질개선 기회로"

포스코그룹이 전사 차원에서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1일 최정우 회장(사진) 주재로 전체 사장단·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경영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비상경영 체제를 통해 세계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비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데 이견이 없었다는 설명입니다. 최 회장은 "복합 경제 충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즉시 그룹 차원의 비상경영에 돌입한다"며 "특히 현금흐름과 자금 상황이 문제 되지 않도록 현금 중심 경영을 한층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불법 범죄행위에 법적 대응"…쿠팡 (NYSE:CPNG), 민노총에 칼 빼 들었다

폭염 대책 수립과 노조 간부 복직 등을 놓고 노사 간 갈등을 빚고 있는 쿠팡이 "노조의 불법행위와 범죄행위, 합의 파기에 대해 법적 조치를 포함해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25일 선언했습니다. 쿠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노조 측에 노사 간 합의 사항을 이행할 것을 거듭 요청했지만,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쿠팡물류센터지회는 이를 거부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쿠팡은 "장기간의 불법 점거 농성에 더한 이러한 일방적 합의 파기와 무단 점거 확대 시도는, 노사 간의 정상적 협의를 위한 기본적인 신뢰마저 훼손하는 행위"라며 "법적 조치를 포함해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유보’ 가닥…“구성원 의견 경청할 것”

카카오모빌리티 매각을 두고 카카오 (KS:035720) 공동체가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모빌리티 경영진이 매각에 반대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이러한 의사를 카카오모빌리티 1대 주주인 카카오 측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결정에 앞서 양측 사이 매각 유보의 방향성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날 사내 공지를 내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추진을 유보해달라고 카카오에 전달했으며 향후 사내 구성원의 의견을 더 폭넓게 수렴하겠다는 내용을 알렸습니다.

▲ 한전, 9월부터 한전기술 매각 추진…‘블록딜’ 유력

적자 늪에 빠진 한국전력이 오는 9월부터 자회사인 한국전력기술 지분 매각을 추진합니다. 전기요금 인상폭에 한계가 있는 만큼 경영난을 해소하려면 자산 매각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판단입니다. 매각 방식은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TV는 크면 클수록 좋다고?…'LG의 역발상' 통했다

25일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해 42형과 48형 OLED TV 판매량이 142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난해(95만 대) 판매량보다 약 50% 급증한 수치입니다. 전 세계 판매되는 40형대 OLED TV에 탑재되는 OLED 패널은 모두 LG디스플레이가 생산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기존 48형에 이어 올해부터 42형 OLED TV 패널도 양산하고 있습니다.

▲ "올해만 789억원"… SK바이오팜 뇌전증신약 미국서 두각

SK바이오팜의 뇌전증 혁신신약 엑스코프리(성분명 세노바메이트)가 미국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올해 SK바이오팜이 미국 자회사로 보낸 엑스코프리의 규모만 700억원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은 이날 미국 자회사 SK라이프사이언스와 엑스코프리의 단일판매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규모는 664억원으로 지난해 SK바이오팜의 매출액 대비 15.9%입니다.

▲ 한은 "임금 1%P 상승시 개인서비스 물가 0.2%P 올라"

잇단 임금 인상으로 재차 물가가 오르는 임금발 인플레이션 우려감이 커진 가운데 한국은행이 임금이 1%포인트 오르면 외식을 비롯한 개인서비스 물가가 0.2%포인트 뒤따라 오른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습니다. 25일 한은 조사국 물가동향팀은 '우리나라의 물가-임금 관계 점검' 보고서를 통해 "물가 오름세가 높아진 상황에서 기대인플레이션이 불안하면 물가와 임금 간 상호작용이 강화되면서 고물가 상황이 고착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한은은 임금발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정책 대응을 통해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가 확산하는 것을 억제할 필요가 있다고 처방했습니다.

▲ 정부, 민간 발전사 반발에 '전력도매가 상한제' 재검토

정부가 국제 연료 가격 폭등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SMP(전력도매가격) 상한제' 도입 방안을 재검토키로 했습니다. 10만여개가 넘는 발전사 등 민간 사업자들이 극렬 반대하면서 행정소송 우려까지 불거지자 절차를 일단 중단하고 원안 수정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해당안건에) 다양한 이슈와 쟁점이 있어 재검토하고 있다"며 "원안이 수정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 전경련 “한국 원자력 경쟁력, 탈원전 이전 65% 수준… 복구에 4년 걸릴 듯”

현재 국내 원자력 산업의 경쟁력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시행 이전 대비 65% 수준에 불과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최근 주요 31개 원자력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곳 중 1곳(19.4%)은 탈원전 이전에 비해 원전산업의 경쟁력이 50% 이상 떨어졌다고 답했습니다. 기업들은 기존 원전 생태계가 복구되는데까지 약 3.9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새빗켐, 공모가 3.5만원…희망밴드 최상단 초과

2차전지 재활용 업체 새빗켐의 공모가가 3만500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공모가 희망밴드 최상단을 초과한 가격입니다. 상장을 주관한 한국투자증권은 "신청물량의 97.49%가 밴드 상단 초과를 제시했으며, 기관투자자의 36.9%가 확약을 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새빗켐은 오는 26~27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8월 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 대우조선, 유럽서 대형 LNG운반선 2척 수주…6495억 규모

대우조선해양이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을 수주하며, 올해 수주 목표의 70% 이상을 달성했습니다. 대우조선은 유럽 지역 선주로부터 대형LNG운반선 2척을 6495억원에 수주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6년 하반기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 SK케미칼, 중국에 폐플라스틱 재활용 공장 건립 …2024년 상업생산

SK케미칼이 늘어나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의 수요에 발맞춰 중국에 폐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을 건립합니다. SK케미칼은 25일 중국 산터우시에서 현지의 그린소재 전문업체 슈에와 합작 투자법인(JV)을 설립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슈에는 SK케미칼이 지난해 230억원을 투자해 10%의 지분을 취득하고 화학적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 2만t에 대한 구매 권한을 확보한 업체입니다.

▲ 삼성카드, 상반기 당기순이익 3159억원…전년 대비 12%↑

삼성카드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315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한 수치입니다. 삼성카드는 "소비심리 회복과 더불어 상품 체계 재정립과 개인화 마케팅을 강화해 회원 수와 인당 카드이용금액이 증가했고, 효율 중심의 경영 기조를 유지하며 판매관리비용 등을 지속적으로 효율화 한 결과"라고 전했습니다.

▲ 오스템임플란트, 2분기 영업익 562억… 전년比 64%↑ “사상 최대”

오스템임플란트는 올 2분기 매출액 2654억원, 영업이익 562억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1.7%, 영업이익은 64.2% 증가한 수치며 분기 실적으론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에 실적이 호전되는 업종 특성을 감안하면 올해 매출 1조원과 영업이익 170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 아시아나항공, 베이징·이스탄불·바르셀로나 노선 운항 재개

아시아나항공이 중국 베이징, 튀르키예(터키) 이스탄불, 스페인 바르셀로나 노선의 정기편 운항을 2년 4개월 만에 재개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3일부터 인천~베이징 노선 주 1회(토요일), 인천~이스탄불 노선 주 2회(수, 토요일), 인천~바르셀로나 노선 주 2회(화, 토요일) 운항을 시작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운항 재개 첫날 이스탄불과 바르셀로나 항공편 탑승률은 각각 95%, 92%를 기록했고, 해당 노선의 다음달 예약률은 80%에 육박했다고 아시아나항공은 전했습니다.

▲ 바람 잘 날 없는 롯데칠성, 이번엔 직원 횡령…"변제 후 면직처리"

롯데칠성음료에서 수억원 규모의 횡령 사실이 적발돼 자체 사건 처리 후 종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내부 성희롱 논란과 '펩시 제로슈거' 위생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이번 횡령 사건까지 드러나면서 내부 기강을 잡기 위한 크고 작은 조처가 뒤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25일 롯데칠성에 따르면 글로벌영업팀 직원 A씨는 수년간 허위 전표를 만들어 3억4000만원을 횡령했습니다. 롯데칠성은 2019년 내부 회계팀을 신설했고, 회계 통제 모니터링을 강화한 지난해 12월 자체 감사를 통해 이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 ‘루시라돈’ 300억 블록버스터 도전...부광약품, 연매출 2000억 시대 열리나

부광약품이 조현병 치료제 루시라돈에 대한 국내 허가 신청에 나섭니다. 허가를 획득하면 회사의 미래성장동력인 뇌질환(CNS) 치료제 파이프라인 중 첫 출시 제품이 될 전망입니다. 회사는 루시라돈 국내 매출을 연 300억원 이상으로 목표하고 있습니다.

▲ 빗썸, FTX의 인수 추진 소식에 "확인된 바 없어"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FTX가 한국의 코인 거래소 빗썸 인수 추진에 나섰다는 소식에 빗썸은 "확인된 내용이 없다"며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5일 가상자산 업계와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업계 최연소 억만장자인 샘 뱅크먼프리드가 설립한 FTX거래소가 빗썸 인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TX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을 사들이기 위해 올 초부터 몇 달에 걸쳐 협상을 진행해왔다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빗썸 측은 "인수나 매각 등에 관한 내용은 계약이 종결되기 전까지는 확인할 수 있는 사항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지금까지 7월 25일 퇴근길 써머리였습니다.

박명석 기자 myungche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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