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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일주일새 20% 급등하자… 위지트·비덴트 등 관련주 '껑충'

입력: 2022- 07- 20- 오후 06:44
비트코인 일주일새 20% 급등하자… 위지트·비덴트 등 관련주 '껑충'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오름세다.

20일 오전 9시20분 비덴트 (KQ:121800)는 전거래일 대비 990원(10.81%) 오른 1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덴트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와 빗썸홀딩스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관련주로 분류된다. 비덴트는 빗썸코리아 지분 10.23%, 빗썸홀딩스 지분 34.22%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같은 시각 우리기술투자도 전거래일 대비 780원(14.00%) 오른 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위지트 (KQ:036090)(6.03%) 한화투자증권(4.47%) 티사이언티픽(4.52%) 대성창투(7.07%) 등도 일제히 상승세다. 위지트는 자회사 티사이언티픽(구 옴니텔)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홀딩스와 빗썸코리아의 기타 특수관계자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분류됐다. 한화투자증권 역시 가상화페 거래소 두나무 지분을 보유해 관련주로 묶였다.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89% 오른 2만3291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2만3000달러 선까지 오른 것은 지난 달 13일 이후 처음이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은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20% 이상 반등했다.

비트코인의 단기 급등세에 시장 심리도 100여일 만에 극도의 공포수준을 벗어났다.가상화폐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르면 이날 코인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30점으로 '공포'(Fear)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20점·극도의 공포)보다 10점이나 상승했다. 지난달 시장심리는 6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해당 지수는 0으로 갈수록 시장 심리가 '극단적 공포'에 가까움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얼터너티브의 공포·탐욕지수가 30점대를 기록한 건 지난 4월 11일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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