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30퇴근길] 삼성, 1위 TSMC보다 앞섰다…세계 최초 3나노 반도체 양산 외 경제금융뉴스](https://i-invdn-com.investing.com/news/external-images-thumbnails/piccada40023722173cf141ddce72e1735b.png)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레이저쎌의 코스닥 매매거래는 이날부터 개시된다. 시초가는 이날 오전 8시30분~9시에 공모가(1만60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상장 당일에는 변동성완화장치(VI)가 미적용된다.
레이저쎌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결과 1845.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레이저쎌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총 공모주식 160만주 중 25%인 40만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7억3804만4850주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증거금은 약 5조9043억5880만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레이저쎌은 지난 9~10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2000원~1만40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1486개 기관이 참가해 1442.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레이저쎌은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고출력 레이저 시스템, 면-레이저 광학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설립된 레이저쎌은 '면-레이저' 기술을 바탕으로 칩과 반도체 기판(PCB)을 접합하는 면-레이저 리플로우 장비를 개발했다. 면-레이저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어 반도체, 전기차, 디스플레이 산업 모두를 공략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레이저쎌에 따르면 면-레이저 리플로우 장비는 칩 위로 면 형태의 레이저를 순간 조사해 가열하기 때문에 칩과 PCB 기판에 모두 열이 가해져 휘어지는 문제가 없다. 현재 면-레이저 리플로우 장비는 반도체 패키징 공정에서 기존 장비인 매스 리플로우와 열압착접합(TCB) 장비의 단점을 보완, 기존 장비를 적용하기 어려운 최첨단 반도체와 미니 LED, 전기자동차 배터리 접합 공정 등에 사용되고 있다.
레이저쎌은 지난해까지 영업손실을 이어왔다. 지난해 기준 레이저쎌은 매출액 97억원, 영업손실 8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레이저쎌은 올해부터 매출액이 두 배 이상 증가하고 약 43억원의 영업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재준 레이저쎌 대표이사는 "레이저쎌은 첨단 반도체 분야와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전기 자동차 배터리분야에서 글로벌 톱티어 기업들에게 당사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차별화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더욱 다양한 면-레이저 기반 기술을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유일 '면-레이저' 토털 솔루션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Investing.com - 목요일 아시아 주식들은 폐쇄종에 아래로. 아시아 무역 폐쇄에,일본 니케이 225 지수는 1.54% 떨어졌습니다. 호주의 S&P/AS...
뉴욕 3대 지수 중 하나인 스탠다드푸어스(S&P)500 지수가 고점 대비 20% 넘게 밀리고 코스피도 고점 대비 30% 가까이 하락하며 불안한 증...
금융투자협회가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내세우며 야심차게 추진한 블록체인 기반 인증서가 5년만에 무산됐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1개 전체 시범서...
%USER_NAME%(을)를 정말로 차단하시겠습니까?
그렇게 하면, 귀하와 %USER_NAME%(은)는 서로의 Investing.com 게시물을 볼 수 없습니다.
%USER_NAME%(은)는 차단 명단에 추가되었습니다.
방금 이 사람을 차단해제하였으므로 48시간 이후에 차단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나는 이 의견이 다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하의 보고는 검토를 위해 조정자에게 보내졌습니다.
코멘트를 추가합니다
의견을 통해 다른 사용자들과 교류하고, 관점을 공유하고, 저자와 서로 간에 의문점을 제시하시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저희 모두가 기대하고 소중히 여기는 높은 수준의 담화를 유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기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스팸 또는 비방글은 사이트에서 삭제될 것이며 Investing.com의 결정에 따라 추후 댓글 등록이 금지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