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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까지 국내 기준금리 2.5%까지 인상…미국은 3%까지 올릴 가능성도"

입력: 2022- 06- 16- 오전 02:33
"올 연말까지 국내 기준금리 2.5%까지 인상…미국은 3%까지 올릴 가능성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은행 전경. 사진=아이클릭아트

[인포스탁데일리=이연우 선임기자] 하이투자증권이 올 연말까지 국내 기준금리는 2.5%까지, 미국 기준금리는 3%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명실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최소 분기별 인상이 가능하다"며 "올해 한은 물가전망치 4.5%, 내년 2.9%지만, 물가 전망경로에 불확실성 높아 전망치를 웃돌 가능성도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물가가 잡히지 않으면 연내 3회 이상의 금리 인상도 안 할 이유 없다"며 "3분기 50bp, 4분기 25bp 인상해 연말 2.50%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관건은 내년 물가와 통화정책 스탠스 전환"이라며 "현재 시점에서는 완화정책 시나리오를 반영하기는 이르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하반기 연준의 최우선 과제도 인플레이션 제어"라며 "6월과 7월 각각 50bp 혹은 75bp 금리인상 이후 경제지표를 반영한 정책결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이와 함께 "9월 빅스텝 인상 기대감도 소멸되지 않을 것"이라며 "채권시장은 연말 기준금리 3.0%를 반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연우 선임기자 infostock883@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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