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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브런치] SK 247조·LG 173조…잇단 투자 보따리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05- 27- 오후 07:27
수정: 2022- 05- 27- 오전 10:41
[0527브런치] SK 247조·LG 173조…잇단 투자 보따리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5월 27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SK 247조·LG 173조…잇단 투자 보따리

주요 대기업들이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잇달아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나섰습니다. 26일 SK그룹은 미래 핵심산업 육성을 위해 향후 5년간 247조원을 투자하며, 그중 179조원을 국내에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주력 투자 분야는 'BBC'로 불리는 배터리(Battery)·바이오(Bio)·반도체(Chip) 산업입니다. LG그룹도 이날 2026년까지 국내에서만 106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해외 배터리 공장 신규 투자 등을 포함하면 총투자금액은 173조원 수준입니다.

▲ 포스코 (KS:005490) 53조, GS·현대重 각각 21조…미래산업 힘준다

포스코그룹·GS그룹·현대중공업그룹도 향후 5년간 각각 최소 20조원 이상을 쏟아붓는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고 26일 발표했습니다. 포스코그룹은 5년간 53조원의 투자계획을 제시했습니다. 그린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수소 등 친환경 미래소재와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GS는 소형모듈형원자로(SMR)와 수소 등 에너지 분야, 유통·서비스 부문, 건설·인프라 부문 등을 중심으로 2026년까지 21조원의 투자계획을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도 5년 투자계획으로 21조원을 제시했습니다.

▲ 5년간 450조 쏜 이재용 "목숨 걸고 앞만 보겠다"

이재용 삼성전자 (KS:005930) 부회장이 5년간 450조원 규모의 대대적인 투자 계획에 대해 “숫자는 모르겠고 (중요치 않고) 그냥 목숨 걸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 부회장은 지난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대회에 참석하기 전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앞만 보고 가겠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 부회장의 이 같은 발언은 이번 대규모 투자를 통해 이번 투자로 미래 산업 기반을 마련하지 못한다면 삼성의 기업 경쟁력도 추락할 수 있다는 위기감을 표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삼성ENG, 美 LNG 액화플랜트 설계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은 미국 텍사스주 남부 브라운즈빌 지역에 짓는 LNG 액화 플랜트의 설계 업무를 수주했다고 26일 발표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전날 텍사스LNG브라운즈빌과 텍사스 LNG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 투자 결정 전 설계’ 업무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액은 발주처 사정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신세계그룹, 5년간 20조원 투자…오프라인 확장·온라인 물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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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KS:004170)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향후 5년간 온·오프라인 유통 사업 확대와 헬스케어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20조원을 투자합니다. 신세계그룹은 오프라인 유통 사업 확대와 온라인 확대, 자산개발 및 신규 사업을 4대 테마로 삼고, 향후 5년간 20조원을 투자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우선 백화점과 이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사업 확대를 위해 11조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 SKC 자회사 MCNS, 'SK피유코어'로 새출발…친환경 소재 사업 확대

SKC의 폴리우레탄 원료사업 자회사 MCNS가 'SK피유코어(SK pucore)'로 사명을 변경하고, ESG 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SKC는 26일 MCNS가 이사회를 열어 기존의 사명을 SK피유코어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K피유코어는 새로운 사명을 앞세워 본격적으로 재생 폴리올, 바이오 폴리올 등 친환경 PU 원료 사업 확대에 나섭니다.

▲ 현대重그룹, 계열사에 인권경영委 설치…ESG 경영 가속화 나서

현대중공업 (KS:329180)이 계열사 12곳에 인권경영위원회를 설치하며 ESG 경영에 속도를 냅니다. 26일 현대중공업그룹은 조선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인권경영위원회를 설치하고 인권경영선언을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안으로 현대오일뱅크, 현대제뉴인 등 그룹 주요 계열사 10곳이 동참할 계획입니다.

▲ 한기평, '실적 부진' LX하우시스 등급전망 '부정적' 변경

한국기업평가는 26일 LX하우시스의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면서,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습니다. LX하우시스가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낸 가운데 향후에도 개선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당초 LX하우시스는 건자재 부문을 중심으로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원자재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영업이익률이 지난 2020년 2.3%에서 지난해 1.9%까지 떨어졌습니다.

▲ 포스코건설, 해외 플랜트 착공에 매출 증가…기저효과로 이익은↓

포스코건설이 지난 1분기는 해외 플랜트 사업 신규 착공 등으로 매출은 증가했지만, 지난해 일회성 이익의 기저효과로 이익 증가세는 주춤했습니다. 오늘(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1177억원으로 전년 대비 9.8% 감소했습니다. 다만,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11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했습니다.

▲ 외부결제앱 삭제하는 구글…콘텐츠 업계 대책 마련 '분주'

외부결제를 유도하는 앱을 삭제하기로 한 구글의 결제 정책 시한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미디어 및 콘텐츠 업계가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27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오는 6월 1일부터 인앱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고 외부결제용 아웃링크를 제공하는 앱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삭제할 방침입니다. 미디어 및 콘텐츠 업계는 안드로이드 앱 결제 시 적용되는 서비스 이용 요금을 인상하는 한편 당국에 구글의 정책을 막아달라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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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온 CDO직 신설…"스마트팩토리에 명운 걸었다"

SK온이 최고데이터책임자(CDO) 직책을 신설하고 이강원 SK텔레콤 클라우드기술 담당을 영입했습니다. 이 CDO는 SK온에서 AI와 로봇에 기반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배터리 기업들이 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팩토리를 글로벌 배터리 대전의 승부처로 점찍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질산 절대강자' TKG휴켐스의 질주

국내 질산(HNO3) 시장의 ‘절대 강자’인 TKG휴켐스(옛 휴켐스)가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공격적인 증설에 나섰습니다. 26일 화학업계에 따르면 TKG그룹의 정밀화학 계열사인 TKG휴켐스는 지난 24일 전남 여수산업단지에서 연 40만t 규모의 질산6공장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2500억원을 투자한 질산6공장은 내년 하반기부터 상업 가동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이번 증설을 통해 질산 생산능력은 연간 110만t에서 150만t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로 확대됩니다.

▲ 카카오 (KS:035720), 내달부터 ‘배달대행 플랫폼’ 뛰어든다

카카오 계열사들이 AI 물류·배달대행 같은 물류 사업에 새롭게 뛰어들고 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다음 달 2일부터 도보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아마존·쿠팡처럼 직접 창고를 짓거나 배달원을 고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회사의 강점인 플랫폼 중개 방식 전략으로 물류 사업을 해나간다는 전략입니다.

▲ 쿠팡 (NYSE:CPNG), 유료회원 900만 돌파 "2년만에 50% 증가"…급증세 유지할까 "요금인상 저항 최소화에 달려"

쿠팡의 유료 멤버십 '로켓와우' 가입자수가 2년 만에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7일) 쿠팡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론칭한 쿠팡 와우 멤버십 유료회원은 3년 만인 지난 1분기 9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2020년(600만명) 대비 50%나 증가한 수준입니다. 이에 대해 내달 단행될 요금인상 이후에도 이 같은 급속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한은, 15년 만에 기준금리 두달 연속 올렸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6일 기준금리를 연 1.5%에서 연 1.75%로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금리를 올렸습니다. 두 달 연속 금리 인상은 2007년 7, 8월 이후 15년 만입니다. 한은은 올해 소비자물가 전망치도 3.1%에서 4.5%로 높이며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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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1분기 GDP 잠정치 연율 1.5%↓…예상보다 부진

올해 1분기(1~3월) 미국의 실질 경제 성장률 잠정치가 앞서 발표된 속보치와 전문가들의 예상치보다 부진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현지시간 26일 계절 조정 기준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연율 1.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1.3% 감소보다 더 낮은 수준입니다.

▲ 美 주택담보대출 금리, 2주 연속 하락…한달래 최저

미국 30년 평균 주택담보 대출(모기지) 금리가 2주 연속 하락해 한 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시간 26일 보도했습니다. 국영 주택담보대출업체인 프레디맥이 매주 집계하는 자료에 따르면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 대출 금리는 평균 5.10%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주 연속 하락한 것입니다. 5월 초 해당 금리는 5.3%까지 올라 2009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습니다.

▲ 러시아, 기준금리 14%→11%로 인하

러시아 중앙은행(CBR)이 기준금리를 11%로 인하했습니다. 26일 CNBC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은행은 루블화 가치 회복, 물가상승률 둔화 등에 힘입어 이날 기준금리를 기존의 14%에서 11%로 300bps 낮췄습니다. 이는 지난 4월 초 이후 세 번째 금리 인하입니다.

▲ 푸틴-드라기 통화…푸틴 "제재 해제시 식량위기 해결에 기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간 26일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 사태와 세계식량위기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크렘린궁은 이날 보도문에서 "이탈리아 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사태가 논의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밖에도 "세계 식량 안보 문제도 깊이 있게 논의됐다"면서 "푸틴 대통령은 농산물 공급 차질 문제와 관련한 대러 비난이 근거 없음을 지적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현재의 문제는 생산과 운송 업무 차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서방 국가들이 취한 금융정책 등과 연관돼 있음에 주의를 환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美 당국자 "對北 정책수단 변화 시도중…확장억지 효과 불명확"

미국 정부가 북한의 잇단 도발에 대응해 정책 수단의 변화를 검토중이며, 윤석열 정부가 강조하는 확장억지 자체의 효과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있다는 미 핵심 당국자의 발언이 나왔습니다. 에드 케이건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동아시아·오세아니아 담당 선임국장은 현지시간 26일 미 싱크탱크 우드로윌슨 센터 토론회에서 한미 정상회담에서 확장억지 확대에 합의했지만, 북한의 도발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는 것 같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확장억지 자체가 북한의 궤도를 변화하는 데 있어 핵심 수단인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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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5월 27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기자 instdaily.l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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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의견

주댕이로는 누가 못떠들어 sk대장주 하이닉스가 시총 100조도 안되는구만 뭐? 전체그룹에 250조를 투자한다고?풉ㅋㅋ 그저웃지요
주댕이로는 누가 못떠들어 sk대장주 하이닉스가 시총 100조도 안되는구만 뭐? 전체그룹에 250조를 투자한다고?개가 웃는다 ㅋㅋ
주댕이로는 누가 못떠들어 sk대장주 하이닉스가 시총 100조도 안되는구만 뭐? 전체그룹에 250조를 투자한다고?개가 웃는다 ㅋㅋ
문재앙 임기 끝나니까 바로 투자 ㅋㅋㅋㅋ
그럴리가요 신문에서 크게 실어줄 뿐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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