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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브런치] 1분기 낸드 점유율 삼성전자 소폭 상승…SK하이닉스는 하락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05- 26- 오후 06:50
[0526브런치] 1분기 낸드 점유율 삼성전자 소폭 상승…SK하이닉스는 하락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5월 26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1분기 낸드 점유율 삼성전자 (KS:005930) 소폭 상승…하이닉스는 하락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낸드플래시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4분기보다 소폭 올랐지만 SK하이닉스는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6일) 대만의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낸드플래시 매출은 전분기보다 3% 감소한 179억2천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전 세계 낸드플래시 1위인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분기보다 3.4% 증가한 63억2천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SK하이닉스와 자회사 솔리다임의 1분기 합산 낸드플래시 매출은 32억2천500만달러로 전분기보다 10.7% 감소했습니다.

▲ 연기금, LG엔솔 순매수 4조원 돌파…'수급 쏠림' 지속

주식시장 '큰 손' 연기금이 LG에너지솔루션을 상장일부터 순매수한 금액이 누적 4조원을 넘었습니다. 오늘(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주축인 투자 주체 '연기금 등'은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한 올해 1월 27일부터 5월 25일까지 약 4개월간 이 종목을 4조582억원어치 순매수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연기금의 코스피 전체 순매수 금액 1조3200억원을 3배가량 웃도는 규모입니다.

▲ EU, '대한항공 (KS:003490) 합병' 국내 LCC 의견 청취…"취항계획 확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심사를 진행 중인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로부터 양사의 합병에 대한 입장을 들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2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최근 LCC인 티웨이항공과 에어프레미아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 관련 의견서를 요청했으며 답변서를 받았습니다. 대한항공이 국내 LCC가 유럽노선에 취항할 경우 경쟁 제한성이 완화될 수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EU 경쟁당국이 직접 LCC 취항 계획과 실현 가능성을 확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 연준, "대다수 위원, 다음 2번 회의서 50bp 인상 적절해"

미국 연준 내 대다수 위원은 다음 두 번의 회의에서 50bp 금리 인상이 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연준이 현지시간 25일 발표한 지난 5월 3~4일 열린 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대다수 참석자는 금리 목표치의 50bp 인상이 앞으로 2번의 회의에서 적절할 것 같다"라고 판단했습니다. "많은 참석자는 위원회의 이전 소통이 정책 전망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위원회의 평가와 더 잘 일치시키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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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가져가면 어떡하나" 韓 조선, 러시아發 선박재고 '비상'

국제금융결재망(SWIFT)에서 제외된 러시아가 국내 조선사에 치러야 할 선박 대금을 제때 납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 3사의 러시아 수주잔량은 1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삼성중공업 50억달러(약 6조3500억원), 대우조선해양 25억달러(약 3조1600억원), 한국조선해양 (KS:009540) 5억500만달러(약 7000억원) 상당의 선박·기자재 물량을 확보했습니다. 선주는 발주·계약·인도 과정에서 약정된 금액을 분납하는 게 일반적인데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선주들의 대금 지급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입니다.

▲ 채권시장 냉각에 기업 ESG 채권 발행도 급감…1년새 절반으로 '뚝'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발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6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기업(금융사, 신보 등 제외)들이 발행한 ESG 채권은 총 3조131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발행된 6조1000억원과 비교하면 약 51% 급감한 수치입니다. ESG에 대한 관심 고조로 지난해 발행 규모가 급증했던 것과는 달리 금리인상 기조가 뚜렷해지면서 채권시장이 냉각되자 기업들도 발행을 주저하는 분위기 입니다.

▲ 한덕수 총리 "공공요금 가격통제 안 한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공공요금의 인위적인 가격통제는 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을 지원한다는 이유로 가격을 통제하는 것은 가장 나쁘고 열등한 방법”이라며 “원칙적으로 (공공요금) 가격 통제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전기요금도 포함되느냐’는 질문에는 “포함된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문재인 정부에서 물가 안정을 이유로 전기요금 등의 인상을 틀어막은 것이 각종 부작용을 일으켰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 S&P, '적자수렁' 한전 자체신용도 'bb+'로 하향…"정부 지원 가능성 매우 커"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오늘(26일) 한국전력공사의 자체신용도를 'bbb-'에서 'bb+'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습니다. 연료비 급등과 제한적인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해 향후 12개월 동안 한전이 대규모 영업적자를 낼 것으로 예상되고, 설비투자를 위한 차입금 확대로 재무지표 또한 악화할 것이라는 이유에서입니다. 다만, S&P는 한전의 자체신용도를 하향 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지원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근거로 신용등급은 국가 신용등급과 동일한 'AA'로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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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이노, 지난해 사회적가치 창출 9천281억…"채용 등 경제기여 증가"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9281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오늘(26일)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1조1473억원 늘어난 것으로, 최근 3년 내 최고 수준입니다.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전년 대비 129% 증가한 1조7115억원이었고, 환경성과는 지난해보다 11% 증가한 마이너스(-) 9489억원이었습니다. 사회성과는 지난해보다 33% 증가한 1656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주항공, 연 7.4% 사모 영구채 790억 발행…자본잠식 우려 해소

제주항공이 이달 두차례에 걸쳐 사모 영구채 790억원을 발행해 재무 건전성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제주항공은 630억원 규모로 이달 12일 1차 영구채를 발행했으며, 오늘(26일) 160억원 규모로 2차 발행할 예정입니다. 발행금리는 연 7.4%며, 1년 뒤 스텝업 조건에 따라 연 12.4%까지 오릅니다.

▲ 건설기계업계, 中 충격에 이익 둔화…인프라·지역 다각화로 활로

건설기계업계가 주요 시장인 중국의 코로나19 봉쇄와 부동산 경기 침체에 이익 둔화세에 접어들었습니다. 오늘(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기계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4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줄었습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1분기 영업이익은 10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했습니다. 건설기계업계는 중국 시장 충격에도 선진국과 아시아 등 인프라 투자가 활발한 시장 진출을 확대하면서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 오리온이엔씨 울산공장 준공…원전해체 관련 핵심제품 생산

울산시는 원자력 및 원전 해체 강소기업 오리온이엔씨가 울주군 에너지융합일반산업단지에 울산공장을 신축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오리온이엔씨 울산공장은 2020년 울산시와 오리온이엔씨가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건립됐습니다. 울산공장에선 방사성 물질 운반·저장 용기, 방사성 폐기물 감용 설비 등 원전 해체 관련 핵심제품 등을 생산하며, 30명이 근무할 예정입니다.

▲ 조승환 해수부장관 "HMM (KS:011200), 당장 민영화 할 생각 안 해"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HMM이 역대급 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을 매각하는 민영화에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승환 장관은 25일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HMM이 일정 수준 궤도에 오른 것은 맞지만 투자를 더 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그는 "금융구조 속에서 경제적 여건이나 상황, 해운 시황을 두루 보면서 판단할 문제"라면서 "코로나19가 물러가고 있지만 미중 간 물류 문제, 미국 선박 때문에 나타나는 미 공항, 항만 적체 등 변수가 많아 획일적으로 결정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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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워홈, 내달 30일 임시주총 열기로…남매간 경영권 분쟁 분기점

아워홈이 내달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늘(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내달 30일 임시주총을 열기로 결의했습니다. 개인 최대주주인 구본성 전 부회장의 임시주총 소집 요구를 수용한 것으로, 총수 일가 남매간 경영권 분쟁의 마침표가 찍히는 계기가 될 지 주목됩니다.

▲ 이창용 총재 첫 등판...한은 기준금리 1.75% 인상 유력

한국은행이 이번달에도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오늘(26일) 오전 9시경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현재 기준금리는 연 1.50%로, 이날 회의에서 0.25%p 인상한 '연 1.75%'로 올라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물가가 5%까지 오르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심화하자 올해 소비자물가 전망치도 상향 수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 러 "제재 풀면 우크라 곡물 수출길 열겠다"…인질이 된 식량 공급망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식량을 실은 선박이 나갈 수 있도록 인도주의 통로를 열어주는 조건으로 '제재 해제'를 요구했습니다. 현지시간 25일 러시아 안테르팍스에 따르면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은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통로 개설을 논의해 온 데 대해 "러시아 수출과 금융 거래에 부과된 제재 해제를 포함한 포괄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거듭 밝힌다"고 말했습니다. 글로벌 식량 공급망을 인질 삼아 국제사회에 압박을 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 美 4월 내구재수주 전월比 0.4% 증가…월가 예상 하회

올해 4월 미국 내구재(3년 이상 사용 가능한 제품) 수주가 월가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 미 상무부는 현지시간 25일 4월 내구재 수주 실적이 전월대비 12억 달러(0.4%) 증가한 2653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7% 증가보다는 적었습니다.

▲ 높아진 모기지 금리에 美재융자 신청 전년대비 75% 감소

미국의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2주 연속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모기지 재융자 수요가 급감했습니다. 25일 CNBC와 모기지은행협회(MBA)에 따르면 지난주 모기지 재융자 신청은 전주 대비 2% 감소했고, 전년동기대비 75% 급감했습니다. 주택 구입을 위한 모기지 신청 건수도 1년 전보다 16%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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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F "올해 전세계 성장률 전망치 4.6%->2.3%로 하향"

국제금융협회(IIF)는 올해 전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6%에서 2.3%로 하향했습니다. IIF는 현지시간 2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글로벌 침체 위험이 증가했다며 신흥시장으로의 외국인 자금도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국의 코로나19 봉쇄에 따른 성장 불확실성, 미국의 통화 긴축 등이 글로벌 성장세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입니다.

▲ EIA 주간 원유재고 101만9천 배럴 감소…WTI 상승세 유지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많이 줄었습니다. 현지시간 25일 미국 에너지정보청(EIA)과 다우존스에 따르면 지난 20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101만9천 배럴 줄어든 4억1980만 1천 배럴로 집계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원유 재고가 6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금까지 5월 26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기자 instdaily.l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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