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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브런치] 디지털 헬스케어 꽂힌 LG전자, 암웰과 손잡고 북미시장 간다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03- 22- 오후 07:37
[0322브런치] 디지털 헬스케어 꽂힌 LG전자, 암웰과 손잡고 북미시장 간다 외 경제금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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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에디터]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3월 22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디지털 헬스케어 꽂힌 LG전자, 암웰과 손잡고 북미시장 간다

LG전자 (KS:066570)가 미국 원격의료 기업 암웰과 손잡고 북미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는 최근 암웰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말 인사에서 최고경영자(CEO)가 된 조주완 사장이 스마트폰과 태양광 사업의 빈자리를 메울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헬스케어를 낙점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삼성전기, 패키지 기판 설비 증설…3000억 투입

삼성전기가 부산 사업장에 반도체 패키지 기판인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공장을 증축하고 생산설비를 마련하는 데 3000억원 규모 투자를 진행합니다. 21일 삼성전기는 이번 추가 투자로 패키지 기판 증설에 투입되는 금액이 1조6000억원 규모로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16일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된 장덕현 사장이 자신감을 갖고 투자의 고삐를 당기는 모양새입니다.

▲ 이것이 올레드의 힘…LG디스플레이 'TV패널' 전세계 1위 탈환

중국 정보기술(IT) 전자 관련 업체들이 LCD 저가 물량 공세로 장악해온 TV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한국 기업이 OLED 패널을 앞세워 세계 1위를 탈환했습니다. 21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지난해 4분기 TV용 디스플레이 매출은 약 1조8000억원으로 시장 점유율 23.8%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3분기에 중국 BOE에 1위 자리를 내주다가 3분기 만에 1위를 되찾은 셈입니다. BOE는 지난해 4분기 시장 점유율 20.6%를 차지하며 2위에 올랐습니다. 옴디아는 올해도 LG디스플레이가 연간 점유율 23.9%로 1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반도체 핵심 장비, 2년간 공급 부족 전망"

반도체 생산 핵심 장비인 노광장비 부족으로 반도체 공급 부족이 더 오래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시간 21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세계 최대 노광장비 업체인 네덜란드 ASML이 2024년에도 생산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할 것으로 비관했습니다. ASML (NASDAQ:ASML) 최고경영자(CEO) 페터 베닝크는 "내년과 내후년에도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것"이라면서 올해와 내년에 생산을 확대하고, 출하를 늘릴 계획이지만 "수요곡선을 보면 이 정도로는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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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기펀드 중징계 NH투자의 정영채 사장 꼼수 3연임, 이헌재-김광수 사단의 옵티머스 해법 마지막 퍼즐"

사기펀드 옵티머스 최다 판매사 NH투자증권의 정영채 사장이 회사에 대한 기관 중징계에도 불구하고, 개인 징계를 피한 배경에는 이헌재 사단이 자리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이 정영채 사장 개인 징계를 머뭇거리는 사이 전광석화처럼 3연임을 추진하면서 불거졌던 짬짜미식 봐주기 논란도 더욱 확산될 전망입니다. 22일 인포스탁데일리 취재를 종합해 보면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의 금융당국 징계 전 추진한 꼼수 연임은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와 김광수 전 NH농협지주 회장으로 이어지는 일명 기획재정부 모피아, 그 중에서도 이헌재 사단이 정영채 구하기에 나선 탓이라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 젤렌스키 "러시아와 어떤 타협에도 국민투표 필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시간 21일 러시아와 전쟁을 끝내기 위한 어떤 타협에도 국민투표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 공영 방송사 수스필네 인터뷰에서 "국민이 이런저런 형태의 타협에 대해 응답하고 크고 분명하게 말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국민투표에서 제기될 수 있는 문제들은 크림반도를 포함해 러시아군에 의해 장악된 영토들 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대신에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에 안전 보장을 제공하는 것에 관한 것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파월 "필요할 경우 신속하고, 더 공격적으로 움직여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연준은 높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신속하게(expeditiously)" 움직여야 한다면서 필요할 경우 한 번이나 여러 회의에서 50bp로도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지시간 21일 월스트리트저널과 CNBC 등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워싱턴DC에서 열린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콘퍼런스에 참석해 "우리는 물가 안정을 되돌리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노동시장이 매우 강하며, 인플레이션은 너무 높다"라며 보다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 삼성 오너가, SDS 주식 3900억어치 블록딜 추진

삼성그룹 오너 일가가 3900억원어치의 삼성SDS 주식을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로 매각합니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오너 일가는 장 마감 후 삼성SDS 보통주 3.9%(301만8860주)를 블록딜로 매각하기 위한 수요예측에 나섰습니다. 모건스탠리와 KB증권이 해당 물량을 사줄 투자자를 찾고 있습니다. 매각 주체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시장에선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나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의 보유 주식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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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NYSE:CPNG) 'PB상품 리뷰 조작 의혹' 공정위 본부서 직접 조사

쿠팡이 직원을 동원해 자체브랜드(PB) 상품에 허위 리뷰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노출 순위를 높이고 소비자 구매를 유도했다는 의혹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 본부가 조사합니다. 오늘(22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시장감시국은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등 6개 단체가 쿠팡과 자회사 '씨피엘비'(CPLB)를 공정거래법 및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신고한 사건을 접수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에 대해 쿠팡 측은 "쿠팡 상품평의 99.9%는 구매 고객이 작성한 것"이라며 "참여연대가 거짓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 車 전장사업도 '가속 페달'…독일에 판매법인 세워

LG전자가 유럽 자동차산업의 심장인 독일에 판매법인을 설립했습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12월 독일에 자동차 부품 판매법인(LG Electronics Vehicle Components Europe GmbH)을 설립했습니다. LG전자는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주요 완성차업체가 있는 글로벌 각지에 법인을 세워 전장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독일 완성차업체와의 협업이 늘어나면서 유럽에도 판매 거점을 두기로 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입니다.

▲ 포르쉐·페라리·롤스로이스…슈퍼카 '韓배터리' 달고 달린다

이른바 '슈퍼카'로 대표되는 초고가 프리미엄 완성차 전문브랜드들도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르쉐와 페라리는 신형 전기차 모델에 각각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롤스로이스가 내년에 선보이는 첫번째 전기차 모델 '스펙터(Spectre)'에는 삼성SDI 배터리가 장착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전기차를 선보인 주요 프리미엄 브랜드의 배터리 납품권을 국내 3사가 나란히 차지한 상황입니다.

▲ SK온 '규모의 경제' 달성 가능할까...실적·재무·현금흐름 '3박자 악화'

지난해 SK이노베이션에서 물적분할한 SK온의 재무건전성이 다소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업 현금흐름은 마이너스 1조원에 달하는데다 총차입금도 약 4조5000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글로벌 생산기지의 증설을 추진 중인 만큼 자금수요가 앞으로 계속될 예정입니다. 때문에 재무건전성이 열악한 점은 앞으로 사업을 지속하는데 있어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최수연 네이버 대표, 자사주 1억 매입

네이버는 21일 최수연 대표와 김남선 최고재무책임자(CFO)가 각각 네이버 주식 314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입 규모는 각각 약 1억800만원입니다. 네이버는 “신임 경영진이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을 확신하고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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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손보, 빅데이터 영토 확장…MZ 겨냥 미니보험 내놓는다

KB손해보험이 보험업계 최초로 의료 및 보험 빅데이터를 결합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미니보험 신상품 개발에 나섭니다. KB손보는 21일 서울 강남구 본사 사옥에서 한국웰케어산업협회(웰케어협회)와 데이터 자문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웰케어협회 측은 앞으로 KB손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우선 MZ세대를 위한 대사증후군 관련 미니보험 상품 등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 KT·CJ ENM (KQ:035760), 콘텐츠 혈맹…'제2 오징어게임' 만든다

KT와 CJ ENM이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오징어 게임'과 같은 세계적 흥행 콘텐츠 제작에 나섭니다. 윤경림 KT 그룹트랜스포메이션 부문장(사장)과 강호성 CJ ENM 대표는 21일 서울 KT 광화문빌딩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업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위해 CJ ENM이 KT스튜디오지니에 100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단행하고 양사 간 '사업협력위원회'가 가동됩니다.

▲ 中 선전 폐쇄·LG 수요↑…반도체 바람타고 LX그룹 '핵심'된 LX세미콘 (KQ:108320)

디스플레이용 반도체를 설계해 판매하는 팹리스(설계전문) 업체 LX세미콘이 '2조원 클럽'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X세미콘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63% 이상 증가한 1조 8988억원이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942억원에서 3696억원으로 3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업계는 디스플레이 패널 가격 하락의 원인인 중국 선전 폐쇄와 LG디스플레이 출하량 확대 등 잇단 호재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 "회계기준 준수" 2천억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감사 의견 '적정'

2000억원대 대규모 횡령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가 감사의견 ‘적정’ 의견을 받았습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2021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에서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를 감사한 인덕회계법인은 감사보고서에 “회사의 재무제표는 2021년 12월31일 현재의 재무상태와 동일로 종료되는 보고기간의 재무성과, 현금흐름을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표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다만 오스템임플란트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보고서에서는 ‘부적정의견’을 받았습니다.

▲ 美 2월 시카고 연은 전미활동지수 0.51…전월대비 소폭 하락

2월 전미활동지수(NAI)가 전월대비 소폭 하락했습니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은 현지시간 21일 2월 전미활동지수가 0.5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2월 전미활동지수는 전월치(0.59) 대비 소폭 내렸습니다. 이는 미국 경제가 역사적인 성장 추세로 확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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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SEC, 기후변화 위험 공시 의무화 계획 제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온실가스 배출과 기후변화 위험을 상장 기업들의 공시에 포함하는 구체적 방안을 공개했습니다. 현지시간 21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SEC는 해당 방안을 미 동부시간 오전 11시에 회의에 부쳐 논의한 뒤 다수가 찬성할 경우 최소 두 달간 공개 논의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SEC 위원 중 3명이 민주당원이며, 1명이 공화당원이라 해당 제안은 SEC 내부 표결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루블화 국채, 약 한 달 만 거래 재개…금리 급등

러시아의 루블화 국채(OFZ)의 거래가 약 한 달 만에 재개됐습니다. 일부 채권의 금리는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현지시간 21일 CNBC에 따르면 러시아중앙은행은 이날 제한적인 시간 동안 루블화 국채 거래를 허용했습니다. 러시아중앙은행은 외국인 투자자의 루블화 국채 상환을 일시 중단하는 등 지난 3주 동안 루블화 국채의 거래를 중단시킨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3월 22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에디터 instdaily.l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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