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 🧿 모두가 주목하는 Biogen, 실적 발표 이후 4,56% 상승했습니다. 2024년 3월 에 인베스팅프로 AI가 선별한 종목입니다.
다음으로 급등할 종목은 무엇일까요?
AI 선별 주식 확인하기

실리콘투, K-뷰티 성장에 해외 역직구 플랫폼 매력 부각

입력: 2021- 12- 08- 오후 07:22
수정: 2021- 12- 08- 오전 10:40
© Reuters.  실리콘투, K-뷰티 성장에 해외 역직구 플랫폼 매력 부각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실리콘투가 K-뷰티 고성장으로 해외 역직구 이커머스 플랫폼으로서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8일 실리콘투에 대해 실리콘투는 'stylekorean.com'을 통해 화장품 200개 이상의 브랜드를 100개 이상의 국가에 소매로 판매하는 해외 역직구 이커머스 플랫폼 사업자라며, 글로벌 K뷰티 수요 강세에 신규 고객사 확보로 고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리콘투 (KQ:257720) CI

2002년 창업 당시엔 메모리 반도체 수출이 주업이었으나, 2012년 K-뷰티 급부상기에 화장품 사업부를 신설해 현재는 화장품 수출이 주업으로 변화한 케이스다.

과거 반도체 무역 당시 구축한 수출 노하우와 물류 설비를 활용해 기존 화장품 유통 및 수출업자와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정 고객사 및 국가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 산업의 시스템 리스크 외 개별 회사 리스크에서 자유롭다. 미국향 수출이 가장 큰 가운데 동남아시아, 동유럽 등 100개 이상 국가에 수출 중이다. 중국향 수출은 0%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 업체들이 전력을 다하기 어려운 지역으로 주로 수출하고 있어 브랜드 업체들을 상대로 가격 협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다만 판매대금 대부분이 달러로 수취되고 있어 실적이 환율 변동성이 노출되기 쉽다는 점은 리스크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실리콘투 주가 추이. 출처=네이버

박 연구원은 "회사가 30%에 달하는 예년 수준의 매출 성장세를 2022년에도 지속한다 가정하면, 현 주가는 2022E P/E는 11배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며 "포스트-코로나시대 글로벌 화장품 수요 증가와 K-콘텐츠 인기에 힘입은 K-뷰티 수출 증가 전망 등을 고려할 시 매력적인 투자 대안으로 부각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인포스탁데일리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