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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브런치] 네이버, 5년내 일본 검색·쇼핑 1등 전략짰다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1- 12- 06- 오후 06:53
수정: 2021- 12- 06- 오전 10:10
© Reuters [1206브런치] 네이버, 5년내 일본 검색·쇼핑 1등 전략짰다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에디터]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2월 6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네이버, 5년내 일본 검색·쇼핑 1등 전략짰다

네이버(KS:035420)가 일본 소프트뱅크와 협업을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소프트뱅크와의 '한일 빅테크 혈맹'을 기반으로 최근까지 검색, 쇼핑, 콘텐츠,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등 거의 모든 모바일·디지털 사업에서 전 세계 협업 구도를 구축하는 모습입니다. 특히 일본에서 4~5년 내로 검색과 쇼핑 분야 업계 1위를 달성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세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세계 철강업계 탄소중립에 3000억달러 든다

전 세계 철강업체들이 탄소 제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향후 30년간 3000억달러에 이르는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5일 블룸버그통신은 자체 에너지 데이터 연구소(BNEF)의 보고서를 인용해 “글로벌 철강업계가 탄소 중립을 위해 2050년까지 총 2780억달러(약 327조원)의 자본 투자를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한 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현재 철강업계에서 내뿜는 탄소는 전 세계 배출량의 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GS에너지, IMM에 GS파워 지분 49% 매각…1조239억원 확보

GS에너지가 IMM인베스트먼트에 GS파워 지분 49%를 매각합니다. GS에너지는 3일 보유하고 있던 GS파워 주식 3천136만주를 1조239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GS에너지는 신규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IMM인베스트먼트에 49% 지분을 넘겼다고 설명했습니다. GS에너지는 49% 지분 매각 이후에도 GS파워 지분 51%를 보유해 대주주 지위를 유지합니다.

▲ 현대오일뱅크, 탄소로 건축·제지 소재 만든다

현대오일뱅크가 버려지던 정유 부산물인 탈황석고와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친환경 제지·건축소재를 생산하는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사업에 본격 진출합니다. 탄소를 포집하고 저장하는 단계를 넘어 탄소를 활용해 다른 제품을 제조하는 CCU 기술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CCU 기술을 본격 적용해 제품 상용화에 나선 건 국내에서 현대오일뱅크가 처음으로, 탄소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탄소를 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삼겠다는 구상입니다.

▲ 토스, 내년부터 예금 1억까지만 年 2% 이자

인터넷은행 토스뱅크가 내년부터 토스뱅크 통장(수시입출금식예금)의 1억원 초과금액에 연 0.1% 금리를 주기로 했습니다. 금액과 납입 기간에 상관없이 연 2.0% 금리를 주던 파격적인 혜택에서 한발 물러난 것입니다. 금융당국이 토스뱅크의 올해 가계대출 총액을 5000억원으로 제한한 탓에 수익원인 대출이 열흘 만에 소진된 영향으로 보입니다. 현행 금리 구조로는 내년에 ‘역마진’이 날 것이라는 판단도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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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오닉5 유럽서 씽씽 달리겠네"…초급속충전기 24개국에 쫙 깔린다

유럽의 전기차 초급속 충전 네트워크 구축업체 '아이오니티(IONITY)'가 1조원에 육박하는 투자를 유치하며 현대차·기아의 현지 친환경차 시장 입지 다지기에 한층 힘을 보탤 전망입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오니티는 최근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으로부터 7억유로(약 95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2017년 설립된 아이오니티는 현재 현대차·기아, BMW, 포드 등 자동차 기업의 합작사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아이오니티는 현재 유럽 24개국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1500여 개 초급속 충전소를 두고 있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7000개까지 충전소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 LG유플, 5G 주파수 숙원 풀리나

3년 전 통신 3사에 5G(5세대) 주파수를 할당할 당시 미처 분배하지 못했던 일부 주파수 대역이 경매로 나옵니다. 시장에선 3위 사업자 LG유플러스가 해당 대역을 가져갈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서비스 품질 개선과 전파자원 효율성 확보를 위해 5G 3.5㎓ 대역 20㎒ 폭(3.40~3.42㎓)을 추가 할당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박태완 과기정통부 주파수정책과장은 "해당 주파수는 기간통신사업자 누구나 할당을 받을 수 있다"며 "할당 방식이나 시기, 할당 대가를 포함한 구체적인 할당 계획은 향후 연구반 논의를 거쳐 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대원제약 "먹는 코로나 치료제, 가성비 무기로 美 머크 (NYSE:MRK) 제칠 것"

대원제약은 고지혈증 치료제로 처방되고 있는 ‘티지페논’(성분명 페노피브레이트콜린)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대원제약은 최근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준비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최태홍 대원제약 사장은 “MSD·화이자 (NYSE:PFE) 약보다 안전하고, 싸고, 효과도 좋은 약을 개발할 수 있다고 봤기 때문”이라며 “예상대로 개발돼 2023년 말 나오면 진정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 변곡점 맞는 통신망사용료 갈등…넷플릭스·SKT, 조만간 만난다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CEO와 박정호 SK텔레콤 부회장이 이달 중 만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매일경제가 보도했습니다. 5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헤이스팅스 CEO는 이달 중·하순께 한국을 직접 찾아 박 부회장과 만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한국 SK브로드밴드와 망 사용료 지급을 둘러싸고 소송을 진행 중인 가운데 SK그룹의 미래 성장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박 부회장을 만나 광범위한 사업 협력을 논의할 것이라는 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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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상에 '이것' 하나 얹었을 뿐인데…年 2억씩 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은 진천 중앙물류센터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 시설을 통해 월평균 1500만원가량의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시작해 최근까지 약 1년 반 동안 생산한 전력량은 2000㎿h(메가와트시·누적 기준)에 달합니다. 회사 측은 이를 전력거래소 등에 판매해 2억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BGF리테일은 태양광 발전 시설을 전국 물류센터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 전경련 "30대그룹, 친환경에 2030년까지 153조원 투자"

올해 국내 30대 그룹이 발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 중 환경 분야만 15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K기업 ESG 백서’를 발간했습니다. 국내 30대 그룹 및 전경련이 운영하는 K-ESG 얼라이언스 회원사의 지속가능보고서와 실태조사 등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입니다. 백서에 따르면 30대 그룹이 올해 발표한 환경 분야 ESG 관련 투자계획은 2030년까지 153조2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 보험사, 3분기 대출채권 262.4조…주담대 증가세 '주춤'

보험사들의 대출채권 잔액이 최근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주춤하고 있습니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보험사들의 대출채권 잔액은 총 262조4천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2조1천억원 증가했습니다. 전체 대출채권 잔액이 5조2천억원 증가했던 지난해 6월과 견주면 증가세가 절반 이하로 꺾인 셈입니다.

▲ 한솔테크닉스, 반도체 부품 제조사 아이원스 인수

한솔그룹 계열 한솔테크닉스가 반도체 장비용 부품 제조기업 아이원스를 인수합니다. 한솔테크닉스는 코스닥시장 상장사 아이원스를 인수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한솔테크닉스는 아이원스 지분 34.47%를 약 1275억원에 사들입니다. 한솔테크닉스 관계자는 “아이원스 인수를 통해 반도체산업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크래프톤, 메타버스 '제페토'에 뛰어든다

5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지난 7월 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의 손자회사인 네이버제트에 5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분율로 따지면 3%가량이며 크래프톤 관계자는 “메타버스 연구 차원에서 투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크래프톤이 메타버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美 재무부, 韓 환율 관찰대상국 유지…베트남·대만 심층분석대상국

미국 재무부가 스위스를 환율 '심층분석 대상국'에서 '관찰대상국'으로 조정하고, 베트남과 대만에 대해서는 심층 분석대상국 지위를 유지했습니다. 한국과 중국, 일본, 독일 등 기존 11개 환율 관찰대상국들의 지위는 유지됐습니다. 스위스가 관찰대상국으로 조정되면서 관찰대상국은 12개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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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급망 혼란 내년 여름까지 지속"…공급망 혼란에 승자는

짐 스나베 독일 지멘스 그룹 감독이사회 의장이자 네덜란드 선박업체 머스크 회장은 공급망 혼란이 내년 중반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스나베 회장은 1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당장 미국 서부 해안에는 컨테이너로 가득 차 혼잡을 겪고 있다"라며 "상품 교역은 실제 줄지 않고 늘어났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수요는 늘었고, 역량은 줄었으며, 이는 충분한 선박이 없어서가 아니라 혼잡으로 운항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우리는 균형을 맞춰야 하지만 이러한 일은 내년 중반에나 일어날 것이다"라고 전망했습니다.

▲ 암호화폐 '암흑의 주말'…하루새 20% 폭락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주말 한때 20% 넘게 폭락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공포’에 질렸습니다. 변동성이 가장 큰 위험자산인 코인값이 흔들리자 “유동성 파티의 거품이 꺼지는 징후”라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솔라나, 에이다, 리플 등 시가총액 상위 코인도 4일 20% 이상 무너졌다가 5일 5~10% 반등하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 중앙은행(Fed)이 ‘돈줄 죄기’를 예고한 가운데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확산하는 등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진 점을 급락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 파우치 "부스터샷 다양한 변이에 교차 보호"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부스터샷(추가접종)이 다양한 변이에 교차 보호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현지시간 3일 CNBC에 따르면 파우치 소장은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부스터샷은 바이러스 변이에 대한 항체의 역가를 눈에 띄게 높인다고 말했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모든 성인에게 부스터샷을 맞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 美 11월 ISM 비제조업 PMI 69.1…사상 최고치 경신

미국의 지난 11월 서비스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공급관리협회(ISM)는 현지시간 3일 11월 서비스업(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69.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달 기록한 역대 최고치인 66.7을 웃돌았을 뿐만 아니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65.0도 웃돌았습니다. 서비스업 지수는 18개월 연속 확장세를 보였습니다.

▲ 한국은행 "감염병·공급병목·美 통화정책 등 향후 글로벌 경제 리스크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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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향후 글로벌 경기를 좌우할 주요 리스크 요인을 점검한 가운데 글로벌 경제는 코로나19 충격에서 점차 벗어나 경제활동을 정상화하면서 회복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한은은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감염병 전개 양상 ▲글로벌 공급병목 현상 ▲중국 경제둔화 속도 ▲미국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 등을 꼽았습니다. 한국은행은 5일 '해외경제포커스'에서 향후 글로벌 경기를 좌우할 주요 리스크요인을 점검하며 글로벌 경기가 양호한 회복 흐름을 이어가겠지만, 여전히 다양한 불확실성이 상존한다며 검토 배경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12월 6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에디터 instdaily.l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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