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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판 기대에 각광받는 '삼성전기' 향후 전망

입력: 2021- 11- 26- 오전 08:55
© Reuters.

by Suhyun Kim/Investing.com

일본 무라타(T:6981)에 이은 MLCC 세계 시장 점유율 2위 기업인 삼성전기 (KS:009150) 주가는 3분기 호실적에도 의외로 강세를 보이지 못했다. 계절적인 재고조정, 공급망의 이슈 등으로 IT 완제품의 생산 차질 우려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우선 지난 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4578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9% 증가했고, 매출액은 2조 6887억 원을 기록, 같은 기간 21%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카메라 모듈 매출액 감소에도 MLCC 출하 확대와 ASP 상승, BGA 등 고부가 기판 제품의 수요가 견조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4분기에는 실적 감소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계절적인 비수기로 인한 고객사 연말 재고 조정이 예상되고 있고, 서버 등의 산업수요는 견조해도 PC와 TV등은 부품 공급 이슈와 수요 둔화 뿐만 아니라 MLCC를 비롯한 전부문에서 전분기보다 부진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케이프투자증권은 내년 1분기까지 IT 부품 수급난이 지속되지만 내년 2분기부터 글로벌 공급 이슈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하며 Set수요 역시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기대되는 부분은 MLCC는 5G 및 전장용 공급 확대로 ASP 확대, 패키징은 FPBC 사업 중단에 따른 수익 개선 등이다. 또한 카메라 모듈 부문을 보수적으로 추정하더라도 연간 실적 성장이 예고되고 있다. 이에 2022F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 늘어난 10.2조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9% 늘어난 1,619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기에 대한 인베스팅닷컴 분석가 의견은 27명 중 26명이 매수, 1명이 중립 의견을 보이고 있다. 12개월 평균 목표가는 250,435원으로 나타났다.

삼성전기 주가는 25일 마감가 178000원 기준으로 한 주간 7.55%, 한 달간 10.56% 상승하며 시가총액 13조 2,95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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