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관호 기자]
<세계에 한 발 다가서는 오늘의 경제 뉴스>
★위드코로나 한국, 3분기 경제성장률 쇼크에 비상 걸렸다. 공급망 병목현상 소비·투자 강타, 국제유가+원자재가격 급등+반도체 등 부품난 내년까지 지속에 4분기 성장률도 쇼크 가능성.
-한국은행 3분기 GDP성장률 전기비 0.3%, 전년동기비 4.0% 그쳐, 시장예상치 큰 폭 하회. 4분기 성장률 1% 이상 넘어야 한국은행 올해 성장률 전망치 4% 달성 가능 '비상등'
-글로벌 코로나 진정세로 3분기 수출 1.5% 증가하면 회복세 보였지만 국내 민간소비 0.3% 감소로 코로나 4차 확산 우려감에 소비 부진, 투자시장은 원자재가격 급등 반도체 공급난 등에 건설투자 3.0%와 설비투자 2.3% 감소.
-연말 소비 증가 예상 속 인플레 따른 소비 위축 가능성이 걸림돌. 국제유가 연말 배럴당 100달러 유력 등 원자재가격 상승세 지속+반도체 공급난 지속+재난지원금 소진+중국경제 둔화 지속 등 악재 첩첩 연말 경제도 낙관 못 해.
-정부 유류세 20% 인하, 소비쿠폰 재개 발표했지만 국제유가 등 외생변수 불안으로 위드코로나 효과 상쇄 가능성. 위드코로나 따른 코로나 확진자 폭증 땐 연말 경제 쇼크.
★위드코로나 흔들, 네덜란드 벨기에 영국 등 위드코로나 국가들 확진자 폭증에 당황. 방역 고삐 강화 재검토.
-네덜란드 한 달 새 하루 확진자 수 1천 명대에서 6천 명대로 급증. 벨기에도 한 달 전 하루 확진자 1천 명대에서 최근 6천 명대로 급증. 두 나라 모두 병원 입원율도 급증. 마스크 의무착용 확대 검토.
-73.9% 백신 접종률 프랑스 하루 확진자 3천 명대에서 5천 명대로 반등에 긴장. 영국도 델타 플러스 확산되며 긴장 하루 확진자 수는 5만 명대에서 3만 명 후반대로 다소 줄어. 러시아는 2주간 휴무령 확대 검토, 하루 확진자 5만 명 고공행진 지속.
-한국도 위드코로나 앞두고 하루 확진자 26일 2000명 육박, 다시 확산하나 긴장. 중국 지난 16일 네이멍구 시작 코로나 확진자 재발생 12개 성급지역까지 확대 198명 확진 판정. 베이징 시외부 출입자제령 올림픽 앞두고 방역 비상.
★헝다사태+전력난+코로나 재확산(?)=경기 둔화 장기화 우려+베이징 올림픽 앞둔 경제 정지작업? 중국 정부 전격 부양책 가동.
-중국 인민은행 26일 역RP 거래 통해 1900억 위안 규모 유동성 공급. 25일에도 1900억 위안 공급, 20일~22일까지 2700억 위안 공급. 최근 총 6500억 원(119조 원) 공급.
-부동산개발업체 당다이즈도 26일 달러채권 원리금 2억5000만 달러 상환 못 해 디폴트 선언. 중견부동산업체 이달만 3개사 디폴트선언, 헝다그룹 (HK:3333) 만기 채권 맞물려 연쇄 디폴트 비상.
-중국 정부 일단 경제부터 살리자, 미국 정부에 화해 제스처 타진. 류허 부총리 재닛 옐런 재무장관과 이날 화상통화 자국 제재 취소 등 요구사항 전달 바이든 취임 후 두 번째 회담.
★뉴욕증시 실적 장세 지속 속 테슬라 (NASDAQ:TSLA) 차익매물에 3대 지수 장중 하락 VS 바이든의 사회지출·인프라법안 통과 기대로 막판 강세 전환=3대 지수 강보합 마감 숨 고르기 장세.
-다우 0.04%, S&P 0.18%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 나스닥 0.06% 상승하며 전고점 9월 7일 1만5374.33 코앞.
-11월 전형적 강세장에 대한 연말 랠리 기대감 상승, 전기차 경쟁 심화 의견 대두에 테슬라 차익매물 쏟아졌지만 0.63% 하락으로 선방.
-공급망 병목현상에 겨울난방비 30% 상승 우려+연말 쇼핑 상품 수급난 전망 겹치며 연말 소비 위축 경계심리 확대.
-국제유가 11월 4일 OPEC+회의 감산 완화 기존 유지 전망에 WTI 1.1% 오른 배럴당 84.65달러 마감.
★공인중개사시험 응시생 40만 명 VS 대학 수능 응시생 51만 명, 역전 멀지 않았다. '부동산중개사 공화국' 된 대한민국 왜.
-올해 응시생 지난해보다 4만5728명 급증한 40만8492명 역대최대치 경신.
-청년층 대거 몰려 올해 응시생의 39%가 20~30대. 시험 당일 30일 교통대란 예상.
-"1년에 서울 아파트 거래 2~3건만 해도 수천만 원 중개료" 강남 3구와 마포 용산 성동구 등 서울 고가아파트 밀집 지역은 수수료 1000만 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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